HOME > 관련기사 통합진보, 김희철 '지분 나누기' 주장에 반박 통합진보당은 20일 민주통합당 김희철 의원 등 일부 예비후보들이 이날 "통합진보당이 노골적인 지분 나눠먹기를 요구하고 있다"고 비판한 것에 대해 "한마디로 민주주의와 국민의 선택을 왜곡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우위영 대변인은 국회 정론관에서 "지금 정치의 위기는 대의정치의 위기"라며 "'민의의 전당'이 민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문제의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선거구 획정, 대타협 가능성은? 4·11 총선 선거구 획정을 둘러싸고 정치권 안팎에서 파열음이 일고 있다. 여야가 내세우는 표면적 명분 이면에 내재된 실질적 속내는 '밥그릇 싸움'이다. 각 당이 자신들 텃밭의 피해는 최소화하면서 상대 지역을 통폐합하려는 정략적 계산이 짙은 터라 절충이 쉽지 않다는 게 정치권 중론이다. 문제는 대립 과정이 노정되면서 통폐합 대상으로 지목된 해당 지역구의 집단반발 ... 박근혜 '과거와의 단절' 강조에 野 '맹비난'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과거와의 단절'을 재강조한 것에 대해 야권이 맹비난을 퍼붓기 시작했다. 총선을 앞두고 여야 대립이 본격화 되는 모양새다. 박 위원장은 앞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야권의 한미FTA 폐기 주장에 대해 "스스로 자신들을 폐족이라 부를 정도로 국민의 심판을 받은 분들이 다시 모여 지난 정권에서 추진했던... (동행취재)盧의 성지 탈환 노리는 김경수 4월 총선에서 여야의 명운을 가를 승부처로 지목되는 부산. 민주통합당에서는 문재인(사상)·문성근(북강서을)·김정길(부산진을) 트리오와 조경태(사하을) 의원이 이른바 '낙동강벨트'로 새누리당의 텃밭 공략에 나섰다. 하지만 야권의 PK(부산·경남) 공략에서 가장 큰 상징성을 차지하는 곳은 김해(을)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해 4.27 재보선에서 이봉수 당시 국민참여당 후보가 김태호... 민주, 당 상징색 '녹색'에서 '노랑'으로 민주통합당의 당 상징색이 '노란색'으로 선정됐다. 노란색은 친노세력의 상징색으로, 당의 세력구도를 명확히 보여준다는 평가다. 민주당 이재경 홍보위원장은 20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당의 상징색을 노란색으로, 보조색으로는 녹색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 홍보위원장은 "새로운 민주당을 상징하는 기본 색상이 필요했고,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당 색상의 통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