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연호 부산저축銀 회장 징역 7년 9조원대 금융비리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연호 부산저축은행그룹 회장(62)에게 징역 7년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재판장 염기창 부장판사)는 21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박 회장에게 징역 7년을, 김양 부회장(59)에게는 징역 14년을, 김민영 부산저축은행장(66)에게 징역 5년을 각각 선고했다. 또 강성우 부산저축은행 감사(60)에게는 징역 6년이 선고됐다. 재판... '돈봉투' 수사결과 오후 3시 발표..박희태 불기소 가닥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2008년 전당대회 이른바 '돈봉투 살포' 사건을 수사 해온 검찰이 21일 오후 3시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한다. 지난달 4일 고승덕 새누리당 의원의 폭로에서 비롯한 '돈봉투' 사건에 검찰이 수사에 착수한 이후 핵심 의혹 관련자들이 줄줄이 소환됐으며, 지난 19일 검찰은 국회의장 공관을 직접 방문해 16시간에 걸쳐 박희태 국회의장에 대한 강도높은 조사를 마... (국내뉴스브리핑) 전세가격지수 26년來 최고치..가계부채 '빨간불' 국내 뉴스 브리핑출연: 김유나 기자▲전세가격지수 26년래 최고치…가계부채 '빨간불'· 지난해 전세금 상승률 12.3%…물가의 3배· 가계부채 증가 '주범'…가계부채 폭탄 키울까· 전문가 "임대주택 등 전세공급량 늘려야"▲"여야 '복지공약' 340조 원 든다"· 정치권 복지 공약 도 넘었다…정부, TF 대응· 복지공약에 재정 '거덜'…"5년간 340조 필요"· 한달에 한번 복지 TF 개최…... '돈봉투 수사' 정점 찍은 검찰..이달 안 수사 마무리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2008년 전당대회 이른바 '돈봉투 살포' 사건 수사가 이달 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4일 고승덕 새누리당 의원의 폭로에서 비롯한 '돈봉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핵심 의혹 관련자들을 줄줄이 소환한데 이어 전날 국회의장 공관을 직접 방문, 16시간에 걸쳐 박 의장에 대한 강도높은 조사를 마쳤다. 20일 검찰은 박 의장 및 관련자들의 사법처리 ... 노무현은 소환조사, 박희태는 방문조사? 검찰이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돈봉투 살포' 사건과 관련, 박희태 국회의장을 19일 공관에 직접 방문해 조사한 가운데 과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대검찰청에 소환조사한 것과 비교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009년 '박연차 게이트' 파문 당시 권양숙 여사가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빌린 5백만달러에 대한 뇌물수수 의혹과 관련, 노 전 대통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