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명숙 "동시파업 언론 현실 가슴 아파"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21일 "초유의 동시파업을 해야 하는 언론의 현실이 너무 가슴 아프다"고 토로했다. 한 대표는 이날 여의도에서 열린 언론노조 간담회 인사말에서 "지금이 어느 때인데 언론 자유를 위해 이렇게까지 방송사들이 고통을 당해야 하냐"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표는 "언론장악의 실상을 알리고, 언론의 자유를 위해서 꿋꿋하게 서려는 몸부림을 치는 여러분을 보... 통합진보, 선거구 획정 촉구 노회찬 통합진보당 대변인은 21일 선거구 획정 문제에 대해 "새누리당의 몽니에 가까운 집착으로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은데 대해 개탄을 금치 못한다"고 비판했다. 노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통합진보당 유시민 대표 등 대표단을 방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선관위는 앞서 이번 총선에 한해 국회의원 수를 현재의 299석... 김종인 공개반박 “당 정책공약에 정부가 시비” 김종인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이 발끈했다. 자신이 주재하는 정책분과위의 정책공약에 대해 청와대와 정부가 재정을 고려치 않은 선심성 포퓰리즘 공약으로 치부한 것에 따른 반론이다. 김 위원은 21일 “정당의 정책공약에 대해 정부가 시비를 걸고 있다”며 “정부가 미리 당에 제약을 가하는 것은 상당히 옳지 못한 행동”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약 이행에 5년간 340조원이 ... 통합진보, 김희철 '지분 나누기' 주장에 반박 통합진보당은 20일 민주통합당 김희철 의원 등 일부 예비후보들이 이날 "통합진보당이 노골적인 지분 나눠먹기를 요구하고 있다"고 비판한 것에 대해 "한마디로 민주주의와 국민의 선택을 왜곡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우위영 대변인은 국회 정론관에서 "지금 정치의 위기는 대의정치의 위기"라며 "'민의의 전당'이 민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문제의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선거구 획정, 대타협 가능성은? 4·11 총선 선거구 획정을 둘러싸고 정치권 안팎에서 파열음이 일고 있다. 여야가 내세우는 표면적 명분 이면에 내재된 실질적 속내는 '밥그릇 싸움'이다. 각 당이 자신들 텃밭의 피해는 최소화하면서 상대 지역을 통폐합하려는 정략적 계산이 짙은 터라 절충이 쉽지 않다는 게 정치권 중론이다. 문제는 대립 과정이 노정되면서 통폐합 대상으로 지목된 해당 지역구의 집단반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