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그룹 변호사 90명..웬만한 지법·지검 규모 삼성그룹 창업주인 故 이병철 회장의 장남 이맹희씨(81)가 동생인 3남 이건희(70) 삼성전자 회장 등을 상대로 유산소송을 낸 것과 관련, 삼성그룹 소속 변호사들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씨가 이 회장과 삼성에버랜드를 상대로 낸 소송은 주식인도 등 청구소송으로, 이씨는 일요일인 지난 12일 전자소송으로 소장을 제출했다. 청구금액은 7138억 7562만 2600원. 천문학적인 금... M&A 공룡 이랜드, 거침없는 행보 연일 화제 이랜드그룹의 공격적 인수합병(M&A) 행보가 연일 화제다. 올들어 사이판의 유명 리조트인 PIC사이판과 팜스리조트를 인수하는 내용의 본계약을 맺더니 지난 13일 이탈리아 부라니(Burani)그룹과 가죽잡화브랜드인 '코치넬리(Coccinelle)'를 인수하는 본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7월 이탈리아 유명 패션 브랜드 '만다리나덕'을 인수한 지 6개월여 만이다. 인수금액은 500억원 ... 법원 근무평정, 검찰은 물론 일반기업보다 못하다 서울북부지법 서기호 판사(42·사법연수원 29기)의 연임 탈락의 주요 근거가 법관근무평정 때문이라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법관근무평정 기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법관에 대한 근무평정은 대법원규칙인 '판사 근무성적평정규칙'에 의하도록 정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고법 부장판사급 이상의 법관과 법원조직법상 5년 미만인 법관은 평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휴직이나 ... 법무부 상반기 인사..여검사 주요보직 배치 법무부는 13일 고검검사급 검사 전보 21명, 일반검사 전보 459명, 신규임용 64명 등 검사 544명에 대한 인사를 오는 20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해 9월 대규모 승진·전보 인사가 있었던 점을 감안해 일부 공석을 충원하는 필요 최소 규모의 인사만을 실시하는 한편, 일반검사에 대해서는 근속 기간에 따른 인사수요 충족을 위해 예년의 정기인사 규모로 순환인사를 실... 전직 검사가 '조선일보 앞 1인 시위'에 나선 까닭은? "난 아니다. 그렇게 살지 않았다" 전화 너머로 들리는 박성수 전 울산지검 부장검사의 목소리는 단호했다. 박 전 검사는 9일 오후1시 광화문에 위치한 조선일보 사옥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정치검찰 비판하다 정치에 나선 전직 검사들'이라는 제목의 '조선일보'의 지난 2월8일자 사설에 항의하는 취지였다. ▲ 박성수 전 검사가 9일 '조선일보' 사설에 항의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