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박희태 기소는 상식적인 선에서 판단한 것"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2008년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사건을 수사해온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는 21일 박희태 국회의장, 전당대회 캠프 상황실장이던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조정만 국회의장 정책수석비서관을 정당법(제50조 제1항) 위반 혐의로 각 불구속 기소했다. 앞서 안병용 새누리당 은평구 당협위원장은 금품수수 혐의(제50조 제2항)로 구속기소 된 바 ... '한나라당 돈봉투 살포 의혹' 수사 일지 2008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당시 돈봉투를 뿌린 혐의를 받고 있는 박희태 의장이 결국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21일 한나라당 전대 관련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박 의장과 김 전 수석을 정당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같은 혐의로 조정만 국회의장 정책수석비서관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현직 국회의장이 형사사건으로 기소된 일은 헌... 선관위 ‘300석 증원’ 제안에 여야 ‘네탓 공방’ 여야의 선거구 획정 논의를 지켜보던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1일 국회를 방문해 19대 총선에 한해 의석수를 300석으로 늘리는 대안을 제시했다. 논의가 여야 간 손익계산에 얽혀 한발도 진척되지 못한 채 교착상태가 빠지자 참다못한 선관위가 나선 것이다. 중앙선관위는 이날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자유선진당, 통합진보당 원내지도부를 잇따라 방문해 선거구 획정을 위한 공... 한명숙 "동시파업 언론 현실 가슴 아파"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21일 "초유의 동시파업을 해야 하는 언론의 현실이 너무 가슴 아프다"고 토로했다. 한 대표는 이날 여의도에서 열린 언론노조 간담회 인사말에서 "지금이 어느 때인데 언론 자유를 위해 이렇게까지 방송사들이 고통을 당해야 하냐"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표는 "언론장악의 실상을 알리고, 언론의 자유를 위해서 꿋꿋하게 서려는 몸부림을 치는 여러분을 보... 박희태 국회의장 불구속기소..헌정사상 최초 이른바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사건의 핵심 인물인 박희태 국회의장과 김효재 전 청와대 수석비서관 불구속기소됐다. 현직 국회의장이 형사사건으로 기소된 일은 헌정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21일 한나라당 전대 관련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박 의장과 김 전 수석을 정당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같은 혐의로 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