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한미 FTA 발효일자 발표 유감" 정부가 오는 3월15일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일자로 정해 발표한 것에 대해 민주통합당이 유감의 뜻을 밝혔다. 신경민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충분히 재검토를 마치지 못한 채 이뤄진 이명박 새누리당 정권의 한·미FTA 발효일자 발표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신 대변인은 "그동안 민주당은 한·미FTA를 철저히 재검토를 한 뒤 재재협상을 통해 우리 국... 서울 경유값 2200원대 등장..디젤차 판매 제동걸까? 경유차(디젤)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모는 직장인 김다운씨(30세). 오랜만에 집 인근 주유소를 찾았다. 하지만 경유값은 지난달에 비해 가격이 크게 올라 휘발유값과 큰 차이가 없는 상태였다. 그는 "최근 들어 휘발유값과 경유값의 차이가 점점 좁혀지고 있다"며 "디젤차의 장점이 사라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서울 시내 주유소 경유값이 리터(ℓ)당 2200원을 넘는 곳... 자동차업계 "한미 FTA 폐기 주장, 반대한다" 최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폐기 주장과 관련해, 국내 자동차업계가 우려를 표명했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KAMA)와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은 한-미 FTA 폐기 주장과 관련해 "심히 우려를 표명하며 국익에 반하는 주장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20일 밝혔다. 양 협회는 "자동차업계가 FTA 타결 이후 국회 비준까지 5년의 세월을 기다려 왔다"며 "만에 하나 한-미... 박근혜 "한미FTA 말 바꾸기가 심판 대상"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야권의 한미FTA 폐기 주장에 대해 "스스로 자신들을 폐족이라 부를 정도로 국민의 심판을 받은 분들이 다시 모여 지난 정권에서 추진했던 정책들에 대해서 계속 말을 바꾸는 것이 오히려 심판의 대상"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박 위원장은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과거와의 단절'을 재... 미국 로펌 맥더못, 서울진출 공식 발표 미국 로펌 맥더못 윌 앤드 에머리(McDermott Will & Emery)가 15일(현지 시각) 서울에 신규사무소를 개설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한미 FTA가 발효되는 즉시 맥더못의 서울사무소가 열릴 전망이다. 아직 한미 FTA가 발효 전이고 우리 법무부에 등록신청을 낸 것도 아니어서 당장 맥더못이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맥더못의 이번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