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한미 FTA 발효일자 발표 유감" 정부가 오는 3월15일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일자로 정해 발표한 것에 대해 민주통합당이 유감의 뜻을 밝혔다. 신경민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충분히 재검토를 마치지 못한 채 이뤄진 이명박 새누리당 정권의 한·미FTA 발효일자 발표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신 대변인은 "그동안 민주당은 한·미FTA를 철저히 재검토를 한 뒤 재재협상을 통해 우리 국... 박희태 불구속 기소에 여야 반응 '극과 극' 돈봉투 파문과 관련해 박희태 국회의장이 불구속 기소된 것에 대한 여야의 반응이 극과 극이다. 새누리당은 이 정도 선에서 마무리돼 다행이라는 눈치고, 야당들은 검찰의 수사 결과를 맹비난하고 있다. 새누리당 황영철 대변인은 21일 현안관련 브리핑을 통해 "박희태 국회의장과 김효재 전 정무수석이 적극적으로 검찰수사에 협조해 조속히 마무리된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 민주, 첫 전략공천에 故 김근태 부인 인재근 민주통합당이 21일 4.11 총선 첫 전략공천지를 내정했다. 고(故) 김근태 상임고문의 부인 인재근 한반도재단이사장을 김 고문의 지역구였던 서울 도봉갑에 전략 공천키로 결정한 것. 지역 당원들은 당에 공천신청을 않고 인 이사장의 출마를 요구하며 연판장을 돌리기까지 했다. 민주당은 22일 오전 국회에서 한명숙 대표가 직접 이를 발표한다. 이어 인 이사장은 기자회견을 갖고 출... 선관위 ‘300석 증원’ 제안에 여야 ‘네탓 공방’ 여야의 선거구 획정 논의를 지켜보던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1일 국회를 방문해 19대 총선에 한해 의석수를 300석으로 늘리는 대안을 제시했다. 논의가 여야 간 손익계산에 얽혀 한발도 진척되지 못한 채 교착상태가 빠지자 참다못한 선관위가 나선 것이다. 중앙선관위는 이날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자유선진당, 통합진보당 원내지도부를 잇따라 방문해 선거구 획정을 위한 공... 한명숙 "동시파업 언론 현실 가슴 아파"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21일 "초유의 동시파업을 해야 하는 언론의 현실이 너무 가슴 아프다"고 토로했다. 한 대표는 이날 여의도에서 열린 언론노조 간담회 인사말에서 "지금이 어느 때인데 언론 자유를 위해 이렇게까지 방송사들이 고통을 당해야 하냐"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표는 "언론장악의 실상을 알리고, 언론의 자유를 위해서 꿋꿋하게 서려는 몸부림을 치는 여러분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