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합진보, "남은 1년도 국민과 싸우겠다는 대통령" 노회찬 통합진보당 대변인은 22일 이명박 대통령의 기자회견에 대해 "마지막 1년마저도 국민과 싸우겠다는 대통령의 결의를 확인했다"고 평가절하했다. 노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에서 사과나 유감의 표시가 없었던 것을 겨냥해 "오늘은 슬픈 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마지막 좋은 기회를 스스로 포기하였다"며 "우리는 많은 ... 민주 "MB회견..이해할 수 없는 한국말 어법" 민주통합당은 22일 이명박 대통령 취임 4주년 특별기자회견에 대해 실망스럽다고 논평했다. 신경민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친인척 측근비리에 대해 할 말이 없다는 말을 듣고 정말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신 대변인은 "진솔한 사과를 기대했던 국민에게는 이해할 수 없는 한국말 어법"이라며 "사과가 없었다는 사실이 대통령의 현실 인식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가... MB 한 마디에..'하절기 국민복장 컨셉' 제작한다 올 여름 극심한 무더위로 전력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부가 국민들 복장 점검에 직접 나설 계획이다. 22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최근 이명박 대통령은 올 여름 전력대책과 연계해 더위를 피하면서 전력소비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이른바 '하절기 국민복장컨셉' 제작을 적극 추진하라고 지경부에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같은 지침에 지경부는 지난 13일... (李대통령 기자회견)모두발언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취임 4주년을 맞아서 국정현안 전반에 관해 직접 말씀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그간 계속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따뜻하게 성원해주시고 걱정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2007년 여러분께서 저를 대통령으로 선택한 것도 경제를 살리라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취임할때만 해도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고 또...  MB ‘사과’ 아닌 ‘호통’ 이명박 대통령이 22일 국민 앞에 선다. 25일로 취임 4주년을 맞는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특별 기자회견을 갖고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과 남은 임기 국정과제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당초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은 최근 잇달아 터져 나온 친인척·측근 비리에 대해 진솔한 대국민 사과가 담길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유감 표명 수준으로 정권 도덕성 문제를... '아전인수' 통계지표..MB 4년간 "잘했네" 이명박 정부가 오는 25일로 집권5년차를 맞는다. 이에 청와대는 21일 <이명박 정부 4년 더 큰 대한민국>을 출간하고, 지난 4년 간 국정성과를 정리했다. 특히 청와대는 지난 4년동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글로벌 위기를 가장 먼저 극복한 점과 재정을 양호한 수준으로 유지한 점, 복지지출을 역대 정부 중 최고 수준으로 확대하는 등 경제 부분에서 20가지 ... MB정부 낯뜨거운 '자화자찬'..반성은 없었다 이명박 정부가 지난 4년간 펼쳐온 경제 정책에 대해 '낯뜨거운' 자평을 내놨다. 정부는 '비상경제정부' 출범 등을 통해 위기극복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세계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금융위기에서 벗어나 위기극복의 모범사례가 됐다고 판단했다. 청와대와 KDI는 21일 각각 '이명박 정부 4년, 경제분야 주요 성과'와 '이명박 정부 4년: 경제적 성과와 향후 정책과제'라는 보고서를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