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희태 불구속 기소에 여야 반응 '극과 극' 돈봉투 파문과 관련해 박희태 국회의장이 불구속 기소된 것에 대한 여야의 반응이 극과 극이다. 새누리당은 이 정도 선에서 마무리돼 다행이라는 눈치고, 야당들은 검찰의 수사 결과를 맹비난하고 있다. 새누리당 황영철 대변인은 21일 현안관련 브리핑을 통해 "박희태 국회의장과 김효재 전 정무수석이 적극적으로 검찰수사에 협조해 조속히 마무리된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 노무현은 소환조사, 박희태는 방문조사? 검찰이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돈봉투 살포' 사건과 관련, 박희태 국회의장을 19일 공관에 직접 방문해 조사한 가운데 과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대검찰청에 소환조사한 것과 비교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009년 '박연차 게이트' 파문 당시 권양숙 여사가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빌린 5백만달러에 대한 뇌물수수 의혹과 관련, 노 전 대통령에... 민주, 야권연대 닻은 올렸지만..김두관·박원순 역할에 주목 김두관 경남지사와 박원순 서울시장의 민주통합당 입당으로 야권연대에 탄력이 붙을지 주목된다. 김 지사는 영남지역 진보진영의 연대를 위해 노력해온 인물이라는 점에서, 박 시장은 시민사회의 상징적인 인물이라는 점에서 야권연대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김 지사가 지난 16일 입당하면서 가장 먼저 강조한 부분이 바로 야권연대와 인적혁신이었다. 그는 "... 새누리 반격 카드는? 정책·인물 이원화 수세에 몰린 새누리당이 대반격의 카드를 꺼내들었다. 일단 대야 공세의 초점은 ‘한미FTA’에 집중됐다.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대변인에 이르기까지 주요 당직자들은 17일 마치 사전 각본이라도 맞춘 듯 일제히 민주통합당의 말 바꾸기를 집중 성토하고 나섰다. 참여정부가 추진했던 한미FTA를 야당이 된 지금 뒤집겠다는 것은 자기부정에 지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특히 ... 김두관, 16일 민주당 입당.. 박원순 내주 입당키로 김두관 경남지사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민주통합당에 순차적으로 입당한다. 임종석 사무총장은 15일 국회 브리핑에서 "김 지사가 16일 한명숙 대표와 회동하고 입당한다"고 밝혔다. 임 사무총장은 "김 지사는 행정에 대해서 높은 지지를 받고 있고, 정치적으로도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그는 "박원순 서울시장은 주변 인사들에게 민주당 입당에 따른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