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MB회견..이해할 수 없는 한국말 어법" 민주통합당은 22일 이명박 대통령 취임 4주년 특별기자회견에 대해 실망스럽다고 논평했다. 신경민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친인척 측근비리에 대해 할 말이 없다는 말을 듣고 정말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신 대변인은 "진솔한 사과를 기대했던 국민에게는 이해할 수 없는 한국말 어법"이라며 "사과가 없었다는 사실이 대통령의 현실 인식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가... 한명숙 "MB정부, 전면 쇄신해야"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국정쇄신은 내각을 총사퇴시키고 전면 쇄신하는 데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이명박 대통령 취임 4주년 특별기자회견을 앞두고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국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는 발언이 있을지 지켜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실정 4년에 대한 진정어린 사과와 반성이 있어야 한다"며 "그래야 국민들이 위로받는다"고 했... 인재근 도봉갑 출마 "김근태 유언 실천할 것" 인재근 한반도재단 이사장이 민주통합당 후보로 전략공천됐다. 남편인 고 김근태 상임고문의 지역구였던 서울 도봉(갑)에서다. 인 이사장은 2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선언했다. 인 이사장은 "지난 연말 저희 남편이 돌아가셨을 때 여러분들께서 추운 날씨에 오셔서 수고 많이 하셨다. 고맙다"며 "제가 오늘 민주통합당의 전략 공천 1호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 민주 "한미 FTA 발효일자 발표 유감" 정부가 오는 3월15일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일자로 정해 발표한 것에 대해 민주통합당이 유감의 뜻을 밝혔다. 신경민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충분히 재검토를 마치지 못한 채 이뤄진 이명박 새누리당 정권의 한·미FTA 발효일자 발표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신 대변인은 "그동안 민주당은 한·미FTA를 철저히 재검토를 한 뒤 재재협상을 통해 우리 국... 박희태 불구속 기소에 여야 반응 '극과 극' 돈봉투 파문과 관련해 박희태 국회의장이 불구속 기소된 것에 대한 여야의 반응이 극과 극이다. 새누리당은 이 정도 선에서 마무리돼 다행이라는 눈치고, 야당들은 검찰의 수사 결과를 맹비난하고 있다. 새누리당 황영철 대변인은 21일 현안관련 브리핑을 통해 "박희태 국회의장과 김효재 전 정무수석이 적극적으로 검찰수사에 협조해 조속히 마무리된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