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디도스 공격'첫 공판, 피고인측 "검찰 의욕이 진실 가려" 지난해 10·26 재보선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홈페이지를 마비시킨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 사건의 첫 공판기일에서 박희태 국회의장실 전 수행비서 김모씨 측 변호인은 "검찰의 의욕이 지나쳐 진실을 가렸다"고 주장했다.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이원범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모씨 등 6명에 대한 공판기일에서 김씨 측 변호인은 "김씨는 이번 사... 통합진보, "남은 1년도 국민과 싸우겠다는 대통령" 노회찬 통합진보당 대변인은 22일 이명박 대통령의 기자회견에 대해 "마지막 1년마저도 국민과 싸우겠다는 대통령의 결의를 확인했다"고 평가절하했다. 노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에서 사과나 유감의 표시가 없었던 것을 겨냥해 "오늘은 슬픈 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마지막 좋은 기회를 스스로 포기하였다"며 "우리는 많은 ... 민주 "MB회견..이해할 수 없는 한국말 어법" 민주통합당은 22일 이명박 대통령 취임 4주년 특별기자회견에 대해 실망스럽다고 논평했다. 신경민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친인척 측근비리에 대해 할 말이 없다는 말을 듣고 정말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신 대변인은 "진솔한 사과를 기대했던 국민에게는 이해할 수 없는 한국말 어법"이라며 "사과가 없었다는 사실이 대통령의 현실 인식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가... (일문일답)이명박 대통령 취임 4주년 기자회견 이명박 대통령은 22일 "요즘 선거를 앞두고 확실한 재정 뒷받침 없이 선심성 공약이 남발되면서 국민들이 많은 걱정을 하고 있다"고 여야의 복지정책들을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취임 4주년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어 "복지로 나가야 한다는 것에는 어느 누구도 반대가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는 맞춤형 복지를 하겠다. 일자리를 통한 복지... (李대통령 기자회견)모두발언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취임 4주년을 맞아서 국정현안 전반에 관해 직접 말씀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그간 계속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따뜻하게 성원해주시고 걱정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2007년 여러분께서 저를 대통령으로 선택한 것도 경제를 살리라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취임할때만 해도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고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