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사장 직선제..지역검찰제 도입해야" 검사들을 지역별로 뽑아 검사들을 지역 주민들의 통제를 받도록 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법무법인 지평지성 소속 금태섭 변호사와 박성수 변호사는 지난 21일 '검찰개혁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권순욱의 정치토크'에서 이같이 밝혔다. 금 변호사는 "우리나라 검사들은 지역과 서울을 왔다갔다하기 때문에 지역에 내려가게 되면 지역의 권력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휘... "검찰 내부도 중수부 폐지 찬성이 더 많아" 검사들은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대검 중수부)에 대해 어떤 의견을 갖고 있을까. 대검 중수부는 검찰총장의 명령을 직접 받아 수사하는 부서로 존폐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 21일 뉴스토마토의 '권순욱의 정치토크'에 참석한 전직 검사들은 대체로 대검 중수부 폐지에 동의하는 편이었다.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와 동시에 논의해야 한다는 견해도 있었다. 특히 검찰 내부에... "검찰, 외부에서 수술 할 때 됐다" "검찰의 권한과 재량을 축소해서 자의적으로 처리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대검 중앙수사부를 폐지해야 한다. 검찰 내부에서도 상당수가 동의하고 있다." 전직 중견 검사들이 검찰의 대대적인 개혁이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로 주장했다. 지난 21일 뉴스토마토 사옥 아르떼홀에서 열린 '권순욱의 정치토크'에 참석한 김인원 전 서울북부지검 형사3부장검사(50·사법연수원 21기·변... M&A 공룡 이랜드, 거침없는 행보 연일 화제 이랜드그룹의 공격적 인수합병(M&A) 행보가 연일 화제다. 올들어 사이판의 유명 리조트인 PIC사이판과 팜스리조트를 인수하는 내용의 본계약을 맺더니 지난 13일 이탈리아 부라니(Burani)그룹과 가죽잡화브랜드인 '코치넬리(Coccinelle)'를 인수하는 본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7월 이탈리아 유명 패션 브랜드 '만다리나덕'을 인수한 지 6개월여 만이다. 인수금액은 500억원 ... 전직 검사가 '조선일보 앞 1인 시위'에 나선 까닭은? "난 아니다. 그렇게 살지 않았다" 전화 너머로 들리는 박성수 전 울산지검 부장검사의 목소리는 단호했다. 박 전 검사는 9일 오후1시 광화문에 위치한 조선일보 사옥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정치검찰 비판하다 정치에 나선 전직 검사들'이라는 제목의 '조선일보'의 지난 2월8일자 사설에 항의하는 취지였다. ▲ 박성수 전 검사가 9일 '조선일보' 사설에 항의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