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의심가지만 확인 안돼"..실체 밝힌 건 '고 의원 봉투'뿐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사건을 수사 해온 검찰이 박희태 국회의장과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불구속 기소함으로써 수사를 마무리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는 21일 오후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박 의장과 전당대회 캠프 상황실장이던 김 전 수석, 조정만 국회의장 정책수석비서관을 정당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박 의장... 검찰 "박희태 기소는 상식적인 선에서 판단한 것"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2008년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사건을 수사해온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는 21일 박희태 국회의장, 전당대회 캠프 상황실장이던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조정만 국회의장 정책수석비서관을 정당법(제50조 제1항) 위반 혐의로 각 불구속 기소했다. 앞서 안병용 새누리당 은평구 당협위원장은 금품수수 혐의(제50조 제2항)로 구속기소 된 바 ... 박희태 불구속 기소에 여야 반응 '극과 극' 돈봉투 파문과 관련해 박희태 국회의장이 불구속 기소된 것에 대한 여야의 반응이 극과 극이다. 새누리당은 이 정도 선에서 마무리돼 다행이라는 눈치고, 야당들은 검찰의 수사 결과를 맹비난하고 있다. 새누리당 황영철 대변인은 21일 현안관련 브리핑을 통해 "박희태 국회의장과 김효재 전 정무수석이 적극적으로 검찰수사에 협조해 조속히 마무리된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 '한나라당 돈봉투 살포 의혹' 수사 일지 2008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당시 돈봉투를 뿌린 혐의를 받고 있는 박희태 의장이 결국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21일 한나라당 전대 관련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박 의장과 김 전 수석을 정당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같은 혐의로 조정만 국회의장 정책수석비서관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현직 국회의장이 형사사건으로 기소된 일은 헌... 박희태 국회의장 불구속기소..헌정사상 최초 이른바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사건의 핵심 인물인 박희태 국회의장과 김효재 전 청와대 수석비서관 불구속기소됐다. 현직 국회의장이 형사사건으로 기소된 일은 헌정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21일 한나라당 전대 관련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박 의장과 김 전 수석을 정당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같은 혐의로 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