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펀드 약세 속에서도 ETF '높은 인기' 연초 이래 상승랠리를 달리던 코스피 지수가 2000선 매물대에서 주춤하고 있다. 펀드에 유입됐던 자금이 주가 상승을 틈타 썰물처럼 빠져나가면서 지수에 압박을 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중에도 상장지수펀드(ETF)에는 꾸준히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아울러 연초 이후 성과도 높아 눈길을 끈다.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 초부터 지난 20일까지 ETF를 제외한 국내...  국내주식형펀드, 9거래일 연속 자금 순유출 국내주식형펀드가 9거래일 연속 자금 순유출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에서는 12거래일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412억원의 자금이 순유출됐다. 해외주식형펀드에서는 300억원의 자금 이탈이 이어졌다. 채권형펀드는 140억원, 머니마켓펀드(MMF)는 4660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가격 메리트 희석화..다음 투자 대상은? 최근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자금유입으로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돈’이 시장을 밀어 올리는 유동성 장세가 1분기를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다. 하지만 그만큼 투자자들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그간 매력으로 부각됐던 가격 메리트가 주가 상승에 의해 점차 희석화되고 있어 다음 투자처를 찾기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증권가에서도 다음 투자 대상을 찾기 위...  하나대투證, 주식+ETF투자 '하나 탄탄대로랩' 출시 하나대투증권은 우량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투자로 '시중금리+알파(α)' 수익을 추구하는 '하나 탄탄대로랩'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하나 탄탄대로랩의 운용방법은 자산의 70% 이상을 정기예금, 채권, 기업어음(CP) 등으로 운용하는 특정금전신탁에 투자해 안정적 수익을 확보한다. 또 나머지 30% 이내 자산을 우량주식과 ETF에 투자해 추가수익을 추구한다. 이번 상품은 목표... 해외 운용사, 코스피200 지수 ETF 첫 상장 한국거래소는 홍콩소재 자산운용사인 EIP(Enhanced Investment Products Limited)가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오는 16일 홍콩증시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해외 운용사가 한국거래소 산출지수를 기반으로 ETF를 상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맵스운용 등 국내 운용사는 일본(2007년 11월)과 홍콩(2011년 1월) 시장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