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연주, "이 대통령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져야" “이명박 대통령은 법을 어긴 데 대해 본인과 국민 앞에 마땅히 사과하고 책임을 져야 합니다.” 정연주 전 KBS 사장은 23일 자신에 대한 해임처분이 무효라는 대법원 확정판결을 받은 직후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대법원 판결로써 'KBS 사장직 해임'은 위법 행위였으며, 법을 어긴 당사자이자 최종 책임자는 이번 소송의 피고인인 이명박 대통령임이 법정에서 최종 확인됐... 박영선 "MB, 탄핵 받아도 여러번 받아야" 박영선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은 23일 이명박 대통령이 한미FTA 관련, 야권 인사들을 비판한 것에 대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핵 이유를 생각해보면 이 대통령은 탄핵을 받아도 여러번 받아야 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박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평화방송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상도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야당 대표의 이름을 거명하면서 한미FTA 문제를 들고 나왔다는 것은 ... 이상돈 "MB 측근비리는 특검 사안" 새누리당 이상돈 비대위원은 23일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 4주년 기자회견에 대해 "대통령이 (친인척.측근 비리에 대해) 할 말이 없다고 지나갈 그런 사안이 결코 아니다"고 맹비난했다. 이 위원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상득 의원 등의 이른바 측근비리 의혹은 사실상 특검할 정도의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이 할 말이 많은 사... 유시민·김종훈, 한미FTA 설전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와 김종훈 전 통상교섭본부장이 설전을 벌였다. 3월 15일로 발효가 확정된 한미FTA와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이 전날 취임 4주년 기자회견에서 반대하는 야권 인사 대부분이 참여정부 때는 지지했으면서 이제와 말을 바꿨다고 질타한 것이 도화선이 됐다. 유 대표와 김 전 본부장은 2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 문제를 놓고 날선 공... (뉴스초점)자화자찬/아전인수..할 말 잃게 만드는 MB 4년 치적 앵커 : 어제 청와대가 지난 4년간 펼쳐온 경제 정책에 대한 성과와 과제를 발표했는데요. 어제에 이어 오늘은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 4주년 특별기자회견을 열고, "서민 생활이 더 어려워질까 하는 생각에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반성은 없고, 자화자찬만 일색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자세한 소식 정경부 임애신, 송종호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