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탈세 협박' 금품 뜯어낸 박근혜 전 운전기사 기소 '탈세 의혹'을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박근혜 새누리당(옛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의 전 운전기사가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오인서 부장검사)는 현직 경찰 등과 함께 건물 임대업자를 상대로 탈세 의혹을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거액을 뜯어낸 혐의(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로 손모씨(40)를 구속기소하고 박모씨(41)와 전직 경찰공무원 정모씨(44)를 불구속 ... 주가조작 의혹 CNK 기술고문 영장실질심사 CNK(씨앤케이)인터내셔널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 이 회사 기술고문인 안모씨(75)가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24일 오후 1시30분쯤 법원에 출석했다. 검찰에 따르면 안씨는 오덕균 CNK(46)대표와 함께 이 회사가 개발권을 획득한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의 매장량 추정치를 부풀려 보고서를 작성한 뒤 배포한 혐의(자본시장 및 금융투자업법 위반)를 받고 있다. 앞서 이번 사건을 ... 檢, 시세조종 혐의 그린손보 수사착수 서울중앙지검은 금융조세조사2부(김주원 부장검사)가 그린손해보험(000470)과 이 회사 이영두 회장 등의 시세조종 혐의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15일 이 회장과 자산운용 담당 간부, 계열사 대표 등 8명을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법인과 계열사, 협력사 5곳도 함께 고발했다. 증선위에 따르면 이 회장은 보험영업 적자로 지급여력(RBS) 비... '왕재산' 변호인 "검찰 논리 무너졌다..항소할 것" 소위 '왕재산' 간첩단 사건에서 피고인의 변호인을 맡은 이광철 변호사가 “왕재산이라고 하는 단체 결성 부분이 무죄가 되면서 검찰의 논리가 무너졌다”며 항소의 뜻을 내비췄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재판장 염기창 부장판사)는 23일 국가보안법상 반국가 단체의 구성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징역 9년에 자격정지 9년을 선고하고 나머지 4명의 피고인들에 대해서도 유... "'왕재산' 간첩단, 실체 없다"..국가보안법은 유죄 간첩단인 이른바 '왕재산'을 결성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김덕용씨에게 징역 9년이 선고됐다. 하지만 재판부는 김씨에게 이적표현물 소지, 북한 공작원들과의 회합 부분 등에 대해서는 유죄를 선고했지만 왕재산이라는 이름을 가진 간첩단을 결성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재판장 염기창 부장판사)는 23일 국가보안법상 반국가 단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