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당, 공천 심사결과 비대위 의결 거쳐 발표키로 26일로 예정됐던 새누리당의 공천 1차 심사결과 발표가 연기됐다. 내일 열리는 비상대책위원회의의 의결을 거치기 위해서다. 권영세 사무총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정홍원 공천위원장이 같이 나와서 단수지역 중 검증이 마쳐진 지역과 전략공천지역에 대해서 발표를 할 예정이었지만 이번이 첫 발표인 만큼 최고위원회 역할을 하는 비대위에서 최종확... 정두언 "공천위 안에 위태위태한 사람 있어"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은 26일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공천위) 안에 굉장히 위태위태한 사람이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정 의원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누구인지 기자분들도 다 알고 있지 않느냐. 정말 자중했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의원은 "공천을 시작도 하지 않았을 때도 내가 (이미) 다 했다는 식의 이야기를 하니 뭐"라며 "내 말에 반발을 가... 드러나는 진실.. 김경준 입국시도한 박근혜측 두 명은? 2007년 한나라당 대선 경선 당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김경준 BBK 투자자문 대표를 찾아가 귀국을 종용한 박근혜 측 인사 두 명에 대한 베일이 벗겨졌다. 지난 23일 천안교도소에 수감 중인 김씨를 만나고 온 유원일 전 의원에 따르면 한 명은 현역 여성 의원이고, 다른 한 명은 검찰 출신의 18대 총선 낙선자로 드러났다. 두 사람 모두 19대 총선 새누리당 예... 2007년 박근혜, 김경준이 절실했다 BBK는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에게 회심의 카드였다? 박근혜 위원장이 지난 2007년 옛 한나라당 대선 경선 국면에서 BBK 논란의 열쇠를 쥐고 있는 김경준씨의 입국을 시도했다고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대선 경선이 한창일 때 박 위원장이 측근 인사 두 명을 미국으로 보내 김씨에게 "한국으로 귀국해 BBK가 이명박 후보의 것이라는 사실을 밝혀 달라"고 요청했다... 박근혜, 정수장학회 선긋기..박사모 과격행동에 눈살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정수장학회 논란과 관련해 “하자가 있지 않은 상황에서 총·대선을 앞두고 계속 정치쟁점화해서 제게 얘기하는 건 전혀 맞지 않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부산을 찾은 자리에서 동행한 기자들과 약식간담회를 열고 정수장학회와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 평소와는 달리 붉게 상기된 얼굴로 논란에 대한 부당함을 강조하며 자신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