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공천위 "전략지역 현역 무조건 탈락 아냐"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공천위) 정홍원 위원장은 27일 19대 총선 1차 단수후보 신청지역 공천안과 전략지역 선정안을 공개했다. 정홍원 공천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25일 공천위 전체회의에서 결정된 안을 오늘 비상대책위원회의에 넘겼다"며 "당헌당규상 비대위 회의를 거쳐서 최종안이 결정되도록 되어 있어서 그 결과를 아직 알지는 못한... 민주 공천 탈락자 대거 무소속으로 민주통합당의 공천 파열음이 현실화될 조짐이다. 지난 24일 2차 공천자 발표 직후 터져 나왔던 불만은 주말을 거치면서 무소속 연대 출마로 가닥을 잡았다. 더 이상 밀릴 수 없다는 절박함은 세력화에 이은 힘의 대결로 비화됐다. 일단 27일 오전 서울 지역 공천 탈락자 중심으로 중앙당사 앞에서 대규모 항의집회를 열 계획이다. 이들은 또 미확정 지역의 공천 발표를 지켜본 뒤... 박근혜 "새누리 공천은 도덕성 공천"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 "새누리당 공천은 도덕성·일꾼 공천"이라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공천기준을 놓고 볼 때 야당은 정체성 공천 또는 코드 공천"이라고 꼬집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위원장은 "오늘 총선에 나설 1차 공천자 추천안과 전략지역 선정안에 대해 의결할 예정"이라며 "단수로 신청한 선거구와 전략지역... 이정희 "자력돌파 결의할 시점" 야권연대 파행 야권연대가 안개정국으로 치닫고 있다. 통합진보당은 26일 서울 대방동 여성프라자에서 총선후보자 전원회의를 소집해 협상 결렬의 책임이 민주통합당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정희 공동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지금은 스스로의 힘을 믿고 헤쳐나가야 하는 때"라며 "자력으로 돌파해야 한다고 결의해야 할 시점이다. 진보의 미래를 위해서 긴 호흡으로 갈 것을 논의해야 할 시점"이... 새누리당, 공천 심사결과 비대위 의결 거쳐 발표키로 26일로 예정됐던 새누리당의 공천 1차 심사결과 발표가 연기됐다. 내일 열리는 비상대책위원회의의 의결을 거치기 위해서다. 권영세 사무총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정홍원 공천위원장이 같이 나와서 단수지역 중 검증이 마쳐진 지역과 전략공천지역에 대해서 발표를 할 예정이었지만 이번이 첫 발표인 만큼 최고위원회 역할을 하는 비대위에서 최종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