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연희 의원, 불법정치자금 수수 전면부인 제일저축은행 유동천 회장(73)으로부터 수천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무소속 최연희 국회의원(69)이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최 의원은 24일 자신의 지역구인 강원 동해시 지역행사에 참석한 뒤 서울로 올라와 오후 7시쯤 검찰에 출석,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으로부터 25일 새벽 2시까지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 최 의원은 그러나 ... 박배수 "돈 받은 사실 인정..보험금 차원에서" 유동천(구속기소) 제일저축은행 회장 등으로부터 각종 청탁과 함께 10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새누리당 이상득 의원의 전 보좌관 박배수씨가 공소사실 가운데 돈을 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대가성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정선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박씨에 대한 공판기일에서 박씨 측 변호인은 "박씨가 공소장에 기... 유동천 은행장은 정치인 잡는 저승사자? 저축은행 비리수사가 전방위로 확대되면서 정치인들이 검찰에 줄소환 되며 은행장들의 말 한마디에 천당과 지옥을 오가고 있다. 은행장들이 정치인들의 저승사자가 된 셈이다. 여의도에서는 '밤새 안녕'이라는 웃지 못할 안부 인사가 오가고 있다는 게 정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최근 줄줄이 소환되고 있는 정치인들은 특히 '유동천 제일은행 은행장(71·구속기소)-전·현직 실세 정... 윤진식 "제일저축으로부터 금품 수수? 결코 없다!" 윤진식 한나라당 의원은 25일 "제일저축은행 유동천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사실이 결코 없다"고 부인했다. 윤 의원은 이날 유 회장이 자신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건넸다고 진술했다는 '동아일보' 보도에 대해 "오래 전 재무부에 근무할 당시 업무상 알고는 있었지만 그 이후 오랫동안 만난 사실이 전혀 없다"며 이같이 해명했다. 윤 의원은 "선거를 앞두고서 정치적인 의도를 가... 제일저축銀 세무조사 무마 로비스트 체포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권익환 부장검사)은 이명박 대통령의 친인척에게 로비를 벌였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유동천(71·구속기소) 제일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억대의 로비자금을 받은 신모씨(49)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합수단에 따르면, 신씨는 제일저축은행 관계자로부터 국세청 현직 고위간부인 A씨를 통해 저축은행 세무조사를 무마시켜 달라는 청탁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