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개포주공 '소형확대'..전문가, "서울시 판단 무리있다" 서울시의 개포주공 재건축 '소형확대' 방안에 대해 조합원과 시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공공성 강화'라는 서울시의 추진배경과 '재산권 침해'와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조합원들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재건축 관련 전문가들은 서울시의 이번 방침에 대해 대부분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시장의 혼란은 가중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공공성 확... (현장)개포주공 소형확대..서울시-조합원 갈등 '일촉즉발' “서울시의 개포주공단지 재건축 소형주택 비율 50% 이상 방침은 강남구민이라는 이유만으로 역차별을 하는 것이다. 주민 모두를 투기꾼으로 몰아가는 것도 참을 수 없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신뢰가 가장 중요한데 이번 건은 지구단위 계획에 공람공고가 다 끝난 상황에서 앞뒤도 없이 뒤엎는 거다. 이젠 도저히 믿을 수가 없다.”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에서 ... 통합진보 "야권연대, 민주당 양보라는 생각 버려야" 천호선 통합진보당 대변인은 23일 야권연대에 대해 "연대는 어느 일방의 양보가 아니다. 야권연대는 민주통합당의 양보라는 잘못된 생각을 버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천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야권연대를 위해 리더쉽을 발휘하는 것은 민주통합당만 힘든 것이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천 대변인은 "180명의 후보가 있는 우리 당도 쉽지 않은 일"이라며 "혼자서 이길 수 있... (일문일답)박원순 "야권연대 노력하겠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3일 "야권연대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국회 민주통합당 대표실에서 열린 입당 환영식에서 "서울시는 공동정부로 틀을 유지하면서 야권의 여러 정당과 시민사회단체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명숙 대표는 "그동안 마음은 하나였지만 몸은 떨어져 있었다"며 "이제 몸과 마음 하나가 됐다"고 환영의 뜻을 표했다....  박원순 민주당 입당..김두관 대선 잰걸음 박원순 서울시장이 23일 오전 민주통합당에 입당한다. 그가 밝힌 입당의 변은 민주당에게는 한 채 쓰디쓴 보약과도 같다. 지난 16일 김두관 경남지사가 친정으로 복귀하면서 강조한 야권연대 및 인적혁신의 연장선상이다. 박 시장은 “민주당은 아직 이기지 않았다”며 “섣부른 자만은 우리 모두를 전혀 다른 결과로 몰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목소리를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