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盧 수사 재개에 "견강부회 말라" 민주통합당은 28일 검찰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정연씨에 대한 수사가 재개된 것에 대해 "2009년 5월 이전의 달력을 펼쳐놓고 견강부회하지 말라"고 일침을 가했다. 김현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시간은 결코 되돌릴 수 없으며 국민을 현혹할 수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대변인은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야당 심판론, 이명박 대통령의 총선개입까지 나온 ... 검찰, 이철규 전 경기경찰청장 사전구속영장 청구 유동천 제일저축은행 회장(72·구속기소)으로부터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철규 전 경기지방경찰청장(55)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저축은행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27일 이 전 청장에 대해 알선수뢰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저축은행 비리 사건과 관련해 현직 경찰 고위간부에게 사전구속영장이 ... 하이마트 '탈세혐의', 검찰·국세청 공조수사 선종구(65) 하이마트 회장의 재산 국외도피·역외탈세 혐의에 대한 수사가 국세청과 공조해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27일 검찰 관계자는 "국세청에 역외탈세 전담조직이 있는데 협조를 받기 위해 협의 중"이라며 "절차가 완료되면 국세청과 공조 수사를 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앞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경 검사장)는 지난 25~26일 선 회장의 자택과 서울 강남구 ... 최연희 의원, 불법정치자금 수수 전면부인 제일저축은행 유동천 회장(73)으로부터 수천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무소속 최연희 국회의원(69)이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최 의원은 24일 자신의 지역구인 강원 동해시 지역행사에 참석한 뒤 서울로 올라와 오후 7시쯤 검찰에 출석,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으로부터 25일 새벽 2시까지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 최 의원은 그러나 ... '탈세 협박' 금품 뜯어낸 박근혜 전 운전기사 기소 '탈세 의혹'을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박근혜 새누리당(옛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의 전 운전기사가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오인서 부장검사)는 현직 경찰 등과 함께 건물 임대업자를 상대로 탈세 의혹을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거액을 뜯어낸 혐의(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로 손모씨(40)를 구속기소하고 박모씨(41)와 전직 경찰공무원 정모씨(44)를 불구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