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 시장 취임 후, 재건축 시가총액 2조원 '증발' 박원순 서울시장 취임 이후 서울 재건축 아파트 시가총액이 2조3000억원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박 시장 취임 후 4개월(2011년 10월 28일 ~ 2012년 2월 27일)동안 서울 재건축 아파트 시가총액은 총 2조3175억8800만원이 줄었다. 시가총액 감소의 가장 큰 이유는 재건축 사업에 제동이 걸리면서 가격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 (현장)개포주공 소형확대..서울시-조합원 갈등 '일촉즉발' “서울시의 개포주공단지 재건축 소형주택 비율 50% 이상 방침은 강남구민이라는 이유만으로 역차별을 하는 것이다. 주민 모두를 투기꾼으로 몰아가는 것도 참을 수 없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신뢰가 가장 중요한데 이번 건은 지구단위 계획에 공람공고가 다 끝난 상황에서 앞뒤도 없이 뒤엎는 거다. 이젠 도저히 믿을 수가 없다.”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에서 ... 통합진보 "야권연대, 민주당 양보라는 생각 버려야" 천호선 통합진보당 대변인은 23일 야권연대에 대해 "연대는 어느 일방의 양보가 아니다. 야권연대는 민주통합당의 양보라는 잘못된 생각을 버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천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야권연대를 위해 리더쉽을 발휘하는 것은 민주통합당만 힘든 것이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천 대변인은 "180명의 후보가 있는 우리 당도 쉽지 않은 일"이라며 "혼자서 이길 수 있... (일문일답)박원순 "야권연대 노력하겠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3일 "야권연대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국회 민주통합당 대표실에서 열린 입당 환영식에서 "서울시는 공동정부로 틀을 유지하면서 야권의 여러 정당과 시민사회단체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명숙 대표는 "그동안 마음은 하나였지만 몸은 떨어져 있었다"며 "이제 몸과 마음 하나가 됐다"고 환영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