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소비자신뢰지수 예상 상회..1년來 최고 미국의 2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1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2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컨퍼런스보드는 "2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문가 예상치인 63을 웃도는 70.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0년 이후 최고치다. 전문가들은 고용시장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전반적인 지수 상승으로 이어진 것이라 풀이했다. 또, 이와 같은 기대감이 높은 가솔린 가...  소비 지표의 '力'..다우 1만3000선 돌파 28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소비경기 지표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대비 23.61포인트(0.18%) 상승한 1만3005.12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가 심리적 기준선인 1만3000선을 종가 기준으로 넘어선 것은 지난 2008년 5월 이후 처음이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4.59포인트(0.34%) 상승한 1372.18에, 나스닥 지수는 20.60포인트(0.69%) 오른 2,986.76... NABE "美 경제, 하반기로 갈수록 강해질 것" 올 하반기 미국의 경기회복세에 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전미기업경제학협회(NABE)는 "미국의 경제는 하반기로 갈수록 강해질 것"이라며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2.4%로 제시했다. 올해 실업률은 평균 8.3%로 내다봤다. 매달 평균적으로 17만건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란 계산에서 나온 수치다. NABE는 미국의 주택... 美잠정주택 판매건수 2% 증가..2년來 최고치 미국의 1월 잠정주택 판매건수 지수가 거의 2년만에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2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중개인협회(NAR)는 미국의 1월 잠정주택 판매건수 지수가 전월대비 2.0% 상승한 97.0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1%를 상회한 결과이며 지난 2010년 4월 이후 최고치다. 12월 지표는 기존 96.6에서 9.51로 수정됐다. 로렌스 윤 미국 중개인협회(NA... IIF "美부채 문제, 전 세계에 심각한 위협" 불어나는 미국의 공공 부채 문제가 전 세계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멕시코에서 열린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장 회의에 앞서 열린 국제금융협회 회동에 참석한 국제금융협회(IIF)의 찰스 달라라 총재는 "미국의 재정 상태를 보면, 심각한 사고가 예고되고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을 내놨다. 달라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