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盧 수사 재개에 "견강부회 말라" 민주통합당은 28일 검찰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정연씨에 대한 수사가 재개된 것에 대해 "2009년 5월 이전의 달력을 펼쳐놓고 견강부회하지 말라"고 일침을 가했다. 김현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시간은 결코 되돌릴 수 없으며 국민을 현혹할 수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대변인은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야당 심판론, 이명박 대통령의 총선개입까지 나온 ... 한명숙 "'투신사태' 국민에 송구..엄정하게 처리"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27일 광주 동구의 선거인단 모집에서 투신자살 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 "국민에 심려를 끼쳐드린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나친 과열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은 즉각 광주 동구의 공천심사와 경선 진행을 중단시켰다"며 "정장선 당 중앙선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박근혜 "새누리 공천은 도덕성 공천"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 "새누리당 공천은 도덕성·일꾼 공천"이라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공천기준을 놓고 볼 때 야당은 정체성 공천 또는 코드 공천"이라고 꼬집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위원장은 "오늘 총선에 나설 1차 공천자 추천안과 전략지역 선정안에 대해 의결할 예정"이라며 "단수로 신청한 선거구와 전략지역... 드러나는 진실.. 김경준 입국시도한 박근혜측 두 명은? 2007년 한나라당 대선 경선 당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김경준 BBK 투자자문 대표를 찾아가 귀국을 종용한 박근혜 측 인사 두 명에 대한 베일이 벗겨졌다. 지난 23일 천안교도소에 수감 중인 김씨를 만나고 온 유원일 전 의원에 따르면 한 명은 현역 여성 의원이고, 다른 한 명은 검찰 출신의 18대 총선 낙선자로 드러났다. 두 사람 모두 19대 총선 새누리당 예... 2007년 박근혜, 김경준이 절실했다 BBK는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에게 회심의 카드였다? 박근혜 위원장이 지난 2007년 옛 한나라당 대선 경선 국면에서 BBK 논란의 열쇠를 쥐고 있는 김경준씨의 입국을 시도했다고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대선 경선이 한창일 때 박 위원장이 측근 인사 두 명을 미국으로 보내 김씨에게 "한국으로 귀국해 BBK가 이명박 후보의 것이라는 사실을 밝혀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