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월 무역수지 22억달러 흑자 국내 무역수지가 한 달 만에 다시 흑자로 돌아섰다. 1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지난 1월 24개월만에 처음 적자를 보였던 우리나라의 무역수지가 지난달 22억 달러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2.7% 증가한 472억 달러, 수입은 23.6% 증가한 450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란 제재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등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주요 품목... MB, 녹색전문기업 1천개 육성? 고작 52개 녹색전문 중소기업 1000개를 육성하겠다는 이명박 정부의 정책이 과다한 목표 설정으로 사실상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정부는 제14차 녹색성장위원회 보고대회를 열고 2011년까지 590개 업체 육성, 2013년까지 1000개 녹색전문기업을 만들겠다는 목표치에 현재 52개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녹색전문기업에 대해 매칭펀... MB정부 녹색성장사업 총체적 난국 이명박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녹색성장사업이 총체적으로 난국이다. 은행 융자를 받아 태양광 주택을 지은 뒤, 여기서 절약된 전기료로 융자금을 상환하는 '햇살가득홈' 사업은 은행들이 발을 빼면서 자부담 상품으로 변형될 예정이다. 또 햇살가득홈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잡음이 터져나오는가 하면 그린홈 100만호 사업도 부실시공과 과대영업 등의 문제가 지적되고 있... 실버산업, 新성장동력 산업으로 한단계 도약 정부가 추진중인 고령친화산업이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자리잡을 만큼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28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지난 2007년 5월부터 현재까지 5년동안 고령친화사업의 실질적인 수혜인원과 시설, 예산 등 개선 내역을 집계해보니 총 8만2133명이 제품을 체험해보고 2500명이 관련 교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현재 고령친화산업을 신성장동력화 산업으... 李대통령 '기름값' 언급..고공행진 멈출까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고공행진하는 기름값에 제동을 걸었다. 이명박 대통령은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주유소마다 2000원이 넘는다는 보도가 있다"며 "정부가 방관하고 있는 듯한 인상을 받는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서민들의) 심리적 부담이 너무 크다"면서 "일시적으로 (기름값을)얼마 내리라고 하는 것은 무리한 정책"이라고 말했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