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법사위서 '盧 딸' 對 'MB 아들' 격론 전직 대통령의 딸과 현 대통령의 아들을 둘러싸고 여야가 격론을 벌였다. 2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회의에서다. 법사위 여야의원들은 이날 권재진 법무부장관이 출석한 가운데,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딸 정연씨와 이명박 대통령 아들 시형씨를 향한 검찰의 수사를 도마에 올렸다. 민주통합당 의원들은 19대 총선을 앞두고 불거진 정연씨에 대한 논란을 문제삼았다. 김학... 호남향우회 “파쇼적 호남 물갈이”.. 친노 선전포고 전국호남향우회가 2일 민주통합당 지도부를 친노 일색으로 혹평한 뒤 선전포고를 선언했다. 유상두 회장 등 향우회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1 총선 공천심사 결과를 접하니 모욕감과 허탈감을 감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평화세력을 철저히 배제한 비민주적 공천 결의 사항을 절대 인정할 수 없다 ▲호남경제 말아먹는 한미FTA 추진 세력은 국민 ... 박은정 검사 사의에 야권 공세 수위 높여 나경원 새누리당 전 의원의 남편 김재호 판사가 '양심고백'으로 화제가 된 박은정 검사에게 전화를 걸어 수사 청탁을 했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여기에 2일 박 검사가 검찰 내부통신망에 사의를 표시하면서 야권의 공세 수위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민주통합당 김현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후배 법조인의 앞길 막은 김재호 판사는 침묵하지 말라"고 촉구했... 이정희, 한명숙에 긴급회동 제안 "모든 책임 지겠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2일 표류하고 있는 야권연대와 관련해 "이 위기를 돌파할 책임과 권한은 오직 단 두 사람, 한명숙 대표님과 저에게만 있다"며 양당대표 긴급회동을 제안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야권연대 관련 긴급 기자회견에서 "저는 통합진보당의 대표로서 야권연대에 관하여 모든 책임을 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한 대표님과 제... 떠나는 DJ 家臣..한광옥, 민주 탈당 무소속 출마 김대중과 노무현의 결합은 요원한가. 민주통합당이 4.11 총선 공천 후유증에 몸살을 앓고 있다. 내홍의 진앙은 김대중 전 대통령을 지탱했던 동교동계다. 한광옥 당 상임고문은 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동교동계 대표적 인사인 한 고문은 “많은 고뇌가 있었지만 원칙이 무시되고 반칙에 의해 결정된 이번 공천 결과에 승복할 수 없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