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가카의 빅엿' 서기호, 통합진보당 입당 '가카의 빅엿'으로 유명세를 탄 서기호 전 판사가 2일 통합진보당에 입당했다. 이로써 서 전 판사의 비례대표 선출 여부에 관심이 쏠리게 됐다. 서 전 판사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이정희 공동대표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박은정 검사의 사직의사 표명을 접하면서 매우 비통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며 "아직 통합진보당의 공동대표단 회의에서 비례대표 확정이 되지 않았지만... 전현희 “갑옷 벗어던졌다. 정동영 붙자” 전현희 민주통합당 의원이 2일 정동영 당 상임고문과의 공정 경선을 재차 주장했다. 그러면서 여성공천의무할당제 15%와 경선여성가산점 15% 등 여성후보로서의 기득권을 깨끗이 포기하겠다고 선언했다. 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고문은 아직도 전략공천을 주장하면서 경선을 하지 않으려 하고 있다”며 “당과 정 고문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한 가지 제... 여야, 법사위서 '盧 딸' 對 'MB 아들' 격론 전직 대통령의 딸과 현 대통령의 아들을 둘러싸고 여야가 격론을 벌였다. 2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회의에서다. 법사위 여야의원들은 이날 권재진 법무부장관이 출석한 가운데,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딸 정연씨와 이명박 대통령 아들 시형씨를 향한 검찰의 수사를 도마에 올렸다. 민주통합당 의원들은 19대 총선을 앞두고 불거진 정연씨에 대한 논란을 문제삼았다. 김학... 호남향우회 “파쇼적 호남 물갈이”.. 친노 선전포고 전국호남향우회가 2일 민주통합당 지도부를 친노 일색으로 혹평한 뒤 선전포고를 선언했다. 유상두 회장 등 향우회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1 총선 공천심사 결과를 접하니 모욕감과 허탈감을 감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평화세력을 철저히 배제한 비민주적 공천 결의 사항을 절대 인정할 수 없다 ▲호남경제 말아먹는 한미FTA 추진 세력은 국민 ... 박은정 검사 사의에 야권 공세 수위 높여 나경원 새누리당 전 의원의 남편 김재호 판사가 '양심고백'으로 화제가 된 박은정 검사에게 전화를 걸어 수사 청탁을 했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여기에 2일 박 검사가 검찰 내부통신망에 사의를 표시하면서 야권의 공세 수위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민주통합당 김현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후배 법조인의 앞길 막은 김재호 판사는 침묵하지 말라"고 촉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