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야권연대 급물살? 민주, 이정희에 화답 부침을 겪던 야권연대 논의가 다시 한 번 급물살을 탈 조짐이다. 민주통합당은 2일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한명숙 대표에게 긴급회동을 제안한 것에 대해 환영의사를 밝혔다. 신경민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대표의 회담 제의를 환영한다"며 "지난달 24일 밤 중단된 야권연대 협상을 재개할 소중한 계기로 본다"고 높게 평가했다. 신 대변인은 "양당의 대표회담... 전현희 “갑옷 벗어던졌다. 정동영 붙자” 전현희 민주통합당 의원이 2일 정동영 당 상임고문과의 공정 경선을 재차 주장했다. 그러면서 여성공천의무할당제 15%와 경선여성가산점 15% 등 여성후보로서의 기득권을 깨끗이 포기하겠다고 선언했다. 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고문은 아직도 전략공천을 주장하면서 경선을 하지 않으려 하고 있다”며 “당과 정 고문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한 가지 제... 이정희, 한명숙에 긴급회동 제안 "모든 책임 지겠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2일 표류하고 있는 야권연대와 관련해 "이 위기를 돌파할 책임과 권한은 오직 단 두 사람, 한명숙 대표님과 저에게만 있다"며 양당대표 긴급회동을 제안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야권연대 관련 긴급 기자회견에서 "저는 통합진보당의 대표로서 야권연대에 관하여 모든 책임을 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한 대표님과 제... 민주, 광주 동구 무공천..일등공신 애물단지로 민주통합당은 2일 전남 광주 동구를 무공천 지역으로 결정했다. 텃밭에 대한 자진포기는 국민참여경선 선거인단 모집 과정에서 발생한 투신 사망 사건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이면에는 한명숙 체제 출범의 일등공신이었던 모바일투표가 애물단지로 전락했다는 뼈아픈 지적이 자리하고 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광주 동구에... 민주 공천심사 2일 재개키로 중단됐던 민주통합당의 공천심사가 2일에는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신경민 대변인은 1일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결과 서면브리핑에서 "공심위는 내일 오후 2시부터 심사를 재개하기로 했다"며 "심사는 전북 7곳, 광주 4곳 등 총 11개 지역"이라고 밝혔다. 신 대변인은 "한명숙 대표는 강철규 공심위원장의 문제 제기를 최고위원들과 공유했고 최고위원들은 이에 공감을 표시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