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합수단, 이상득 '프라임저축銀 로비의혹' 수사 착수 프라임 저축은행측이 퇴출을 막기 위해 거액의 자금을 들여 이상득 새누리당 의원(77)을 상대로 로비를 했다는 첩보를 입수한 검찰이 이 의원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다. 검찰 관계자는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이 이 의원의 저축은행 로비의혹을 조사하던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로부터 관련 수사기록을 넘겨받아 검토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 (기자의눈)안일한 금감원..금융회사가 말 들을리 없다 참으로 안일한 금융당국의 모습 그 자체였다. 금융감독원은 1년 넘게 '마그네틱 카드 사용 제한' 정책을 준비해 왔지만 불과 시행 수 시간 만에 시행을 연기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졌다. 당초 금감원은 IC카드 시범운영이라는 명목으로 지난 2일부터 은행 업무 시간동안 마그네틱 카드의 현금입출금과 계좌이체 거래를 제한키로 했다. 문제는 갑자기 카드 업무를 볼 수 ... 고객돈 빼돌려 '사채놀이'하려 한 전직 PB, 징역2년 고객의 예금청구서를 위조해 수억원의 돈을 빼돌려 대부업 등에 투자하려 한 전직 은행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유상재 판사는 사문서 위조, 위조사문서 행사,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 한국시티은행 청담역지점 은행원 출신 정모씨(40·여)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유 판사는 "정씨는 금융기관 종사자로서 고객이 위탁한 자산을 안전... 금감원 "나 떨고 있니?"..감사원, 저축銀·여신감독국 '해부' 금융감독원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감사원이 금감원에 대한 종합 감사 후 특정 부서에 대해 추가로 세부 감사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특히 감사원이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됐던 저축은행 및 카드 담당 부서를 집중 '해부'한 것으로 드러나 금감원의 긴장감은 고조돼 있다. 5일 금융감독원 및 감사원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로 예정됐던 금감원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28일까지 연장된 ... 금감원, 마그네틱카드 사용 5월까지 유예키로 지난 2일부터 은행 ATM(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마그네틱 카드로 현금인출을 할 수 없게 되면서 고객들의 불만이 폭주하자 금융감독원이 부랴부랴 보완대책을 마련했다. 금감원은 시범운영 기간(3월2일~8월31일) 중 IC카드전환 신청이 집중되면서 고객 불편사항이 발생해 단계적으로 전환을 유도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금감원은 우선 이달 5일부터 5월31일까지를 자발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