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농협·수협 등 상호금융 예대율 80% 이내로 규제 상호금융의 예대율이 80%이내로 제한되고, 보험사의 가계대출 대손충당금 적립 기준이 은행 수준으로 강화된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상호금융과 보험사를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는 제2금융권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상호금융의 예대율 관리를 강화하고, 보험사의 건전성 규제기준도 상향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금융당국은 농협과 수협 등 상호금융의 예대율을 80% 이내에서 ... (일문일답)정은보 "필요시 저축은행도 추가 대책 검토" 정은보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은 26일 "현재 저축은행의 가계대출은 규모면에서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지만 추후에 필요하면 저축은행 등에 대해서도 (가계대출 관리를 위한) 추가 대책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은보 국장은 이날 '제2금융권 가계대출 보완대책'을 발표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특히 정 국장은 "대부업체 등으로 대출이 몰리는 풍선효과를 최소... 반쪽짜리 '제2금융권 가계대출 대책'..이번엔 사금융 풍선효과? 금융당국이 상호금융기관 및 보험사의 대출에 대해 사실상 총량 규제에 나서면서 서민들이 '사금융'으로 내몰릴 위기에 처했다. 금융당국이 26일 발표한 제2금융권 가계대출 보완대책에 따르면 상호금융기관의 예대율을 80% 이내로 운용토록 규정했으며, 예대율이 업계 평균을 초과한 곳은 2011년말 예대율 수준을 유지토록 했다. 상호금융기관의 2011년말 예대율은 69.4%로 낮은 ... 김석동 "카드 수수료율, 시장친화적 방법으로 풀어야" "(카드 수수료율은) 법적 강제보다 시장친화적 방법으로 문제를 풀어나감이 바람직하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13일 금융위 간부회의에 참석해 지난 10일 국회 정무위를 통과한 여신전문금융업 개정안에 대해 "법적인 강제보다 카드업계의 협조와 정부의 행정지도 등 보다 시장친화적 방법으로 문제를 풀어나감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저축은행 피해자 지원 특별법에 ... 은행 1월 가계대출 급감..2.8조↓ 지난달 은행의 가계대출이 2조8000억원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2년 1월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452조2000억원으로 전월대비 2조8000억원 감소했다. 감소폭도 2010년 1월7000억원, 2011년 1월4000억원 감소에 비해 크게 확대됐다. 한은은 마이너스통장 대출이 상여금 지급 등으로 2조원 감소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