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그리스 협상 '삐그덕'+경기 둔화 우려..다우 1.57%↓ 그리스 우려감이 부각된 가운데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203.66포인트(1.57%) 내린 1만2759.15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20.97포인트(1.54%) 내려간 1343.36을, 나스닥 지수는 40.16포인트(1.36%) 하락한 2910.32를 각각 나타냈다. 시장은 그리스 국채교환 협상에 관심을 집중하며 움직였다. 시장 불안감을 가중시킨 요인... (日증시출발)경기 둔화 우려 vs. 그리스 기대감 일본증시가 강보합권에서 출발했다. 6일(현지시간)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1.46엔(0.02%) 상승한 9700.05엔에 거래를 시작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지수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전날 유로존의 2월 제조업-서비스업 복합 구매자관리지수(PMI)는 기준선인 50을 하회하는 49.3으로 집계됐다. 또 미국의 1월 공장주문은 시장 예상치는 상회했지만 전월대비 1% 감소한 것으... 美 1월 공장주문 1.0% 감소..고유가 탓 미국의 1월 공장 주문이 3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를 기록했다. 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지난 1월 미국의 공장주문이 전달대비 1% 줄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1.6% 감소에 비해서는 양호한 결과지만 직전월의 1.4% 증가와 비교하면 부진하게 나온 것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는 국제유가가 부담으로 작용했을 것이란 분석... 대한과학, 올해 글로벌 실험기기 리딩기업 도약(상보) 대한과학(131220)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한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으로 올해 매출 450억원의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는 매출 344억원을 기록했던 지난해보다 30.65% 늘어난 수준으로, 영업이익은 80% 증가한 5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한과학은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글로벌 선진 실험기기 업체들과의 공급계약과 업무 제휴를 통해 ... 유로존, 그리스 2차 구제안 최종 승인은 보류 유로존이 그리스 2차 구제금융을 잠정 승인했다. 최종 승인 여부는 오는 9일 결정될 예정이다. 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는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회의를 마친 뒤 "그리스 2차 구제금융 1300억유로 가운데 절반 이상의 승인이 보류됐다"고 밝혔다. 그리스가 구제금융의 대가로 약속한 개혁과 긴축정책을 시행하는지 확인하고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