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1월 건설지출 '예상 하회'..0.1%↓ 미국의 지난 1월 건설지출이 예상치를 하회하며 부동산 시장 회복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었다. 1일(현지시각)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지난 1월 건설지출이 지난해 12월 대비 0.1%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증가를 밑도는 결과이며 직전월의 1.4%증가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압류주택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주택시장이 실제로 ... 1월 수입물가 한달만에 반등..국제원자재 가격상승 탓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수입 물가가 한달만에 반등했다. 1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2년 1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 상승률은 7.9%로 전월대비 0.8%포인트 상승했다. 두달 연속 한자리수 상승률이다. 전월대비로는 원화가치 강세에도(환율하락) 국제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0.8% 상승했다. 원자재가격은 전년동기대비 16.8% 올랐고, 전월대비로도 0.8% 소폭 상승... (오전환시)환율 상승 전환..美 고용지표 발표 앞둔 경계심 하락 출발한 원·달러 환율이 상승 전환했다. 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9시43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1.55원(0.14%) 오른 1119.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4원 내린 1118원에 출발했다. 장 시작과 함께 상승 전환한 환율은 상승폭을 소폭 확대하며 현재 1119원대 후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환율이 상승 전환한 것은 미국의 ... 4월 통화량 증가율 9개월 연속 하락 국내통화량 증가율이 9개월 연속 하락했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2011년 4월 중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3월 중 광의통화(M2. 평잔)증가율은 전년동기대비 3.9%를 기록해 지난해 7월 이후 9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4월 금융기관 유동성(Lf.평잔)증가율은 M2 증가율 둔화로 전월 4.7%에서 4.5%로 하락했다. Lf 에 국채, 지방채, 회사채 등을 더한 총유동성(L.말잔)증가율... 금리인상 효과 본격화..은행수신↑ 가계대출↓ 1월 금융시장이 금리인상에 반응을 나타냈다. 은행수신은 늘어난 반면, 가계대출은 감소했다. 채권 금리는 상승했고, 사상최고치까지 올랐던 코스피지수는 긴축우려와 이집트 사태 등으로 숨을 고르고 있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1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1월 은행수신은 2조1000억원 소폭 증가로 전환했다. 수시입출식예금은 부가가치세 납부 등의 영향으로 증가세 크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