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재완 "최저임금, 업종·지역별 차등화 바람직"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최저임금을 일괄적으로 올리기보다 업종과 지역별로 차등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 친구들과의 간담회에서 "최근 10년간 우리나라는 매년 최저임금을 9% 가량 인상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물가는 3% 남짓 인상에 그친 반면 일반 근로자 급여는 6% 가까이 인상했으며, 일반 근로자 급여보다 최저임금이 빠르... 박재완 "저금리 정책은 맞지만 고환율 정책은 오해"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환율정책과 관련 '저금리' 정책은 맞지만 '고환율' 정책은 오해라는 입장을 밝혔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 친구들과의 간담회에서 '저금리·고환율로 수출은 늘고 대기업에게는 도움이 됐지만 서민은 힘들어졌다는 지적'에 대해 이 같이 답했다. 박 장관은 "저금리 기조는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전세계가 함께 하자고 합... 박재완 "소비자, 4~5년 후면 FTA 혜택 볼 것"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한·미, 한·유럽연합(EU) 등) 자유무역협정(FTA) 발효가 양날의 칼날"이라면서도 "4~5년 정도 후면 관세가 완전히 철폐돼 소비자들이 혜택을 볼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 친구들과의 간담회에서 "농산물이나 자동차 등은 생산자 입장에서 보면 피해가 크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격이 저렴해지고 선택의 폭이 넒어져 ... KDI "경기 둔화 완만..물가 상승세 안정" 최근 우리 경제는 경기 둔화 추세가 다소 완만해진 가운데 물가 상승세가 점차 안정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7일 발간한 'KDI 경제동향' 3월호에서 이 같이 진단했다. 이는 전날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3월호)'에서 드러낸 시각과 크게 다르지 않은 내용이다. 그러나 KDI는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해 세계경제가 불확실성을 보... 박재완, 고유가發 '소리없이 다가오는 경기침체' 우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소리없이' 다가오는 경기 침체에 대한 경계심을 표했다. 박재완 장관은 7일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제8차 위기관기대책회의에서 "(우리 경제는) 회복세가 이어지고 실무지표가 개선되고 있으나, 국제유가 상승과 유럽 재정위기등 대외 불안요인이 지속되고 있어 긴장의 끈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저명한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