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매컨설팅 업체 '짜고 치는 고스톱'..낙찰자만 봉 "경매는 처음이라 컨설팅업체만 믿고 일을 맡겼는데..며칠 전 같은 아파트를 낙찰 받은 사람과 3500만원이나 가격차가 나는 것을 알고 황당했어요." 박모(42·강동구)씨는 최근 경매 컨설팅업체를 통해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아파트를 낙찰 받았다가 뒤늦게 낙찰가가 다른 물건에 비해 높았던 것을 알고 따졌지만 소용없었다. 조금 더 다양한 업체에 문의하고 시장상황을 직접 확... 올해 전국아파트 경매 '역대 최저'..수도권 나홀로 증가 올해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반면, 수도권 경매건수는 오히려 늘어난 이중적 양상을 보였다. 29일 부동산 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올해 법원에서 진행된 아파트 경매 진행 건은 총 4만3600건으로 기록이 집계된 2001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아파트 경매 응찰자는 10만8000여명으로 지난해보다 약 1만6000명 줄어들었다. 낙찰률과 낙... 심형래 "영구 없다"더니 강남아파트 두채 또 경매 심형래씨의 아파트 2채가 또 경매법정에 나왔다. 14일 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심씨와 김모씨가 공동소유하고 있는 도곡동 타워팰리스(전용면적244㎡)와 담보로 제공한 이모씨 소유의 압구정 현대아파트(전용면적109㎡)에 대해 지난달 26일 중앙지방법원이 경매개시결정을 내렸다. 채권자는 하나은행이며 청구금액은 각각 8억8800만원과 10억2300만원, 경매기일... DTI 규제 부활, 수도권 경매시장도 '냉각' 정부의 3.22주택거래활성화 대책 발표 여파로 수도권 아파트 낙찰률과 평균응찰자 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가 이달부터 부활되면서 경매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4일 부동산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이 정부의 3·22대책발표를 전후한 3월 한달간 수도권 아파트 경매 동향을 조사한 결과 서울의 아파트 낙찰률은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