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복지부, 표준보육과정 개정..0~4세로 축소 보건복지부는 영유아보육법령에 따라 기존 제1차 표준보육과정(2007)을 개정한 제2차 표준보육과정을 지난달 29일 고시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 표준보육과정의 대상은 만 0~5세까지다. 그러나 5세의 경우 올해 교육과학기술부와 함께 마련한 누리과정이 따로 고시됐기 때문에 이번에 나머지 연령인 0~4세로 축소됐다. 이번 고시는 보육과정을 통해 추구하는 인간상으로 자... 한국, 병원 의존도 지나치게 높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는 26일(프랑스 현지시각) 한국의 보건의료체계가 질병치료를 지나치게 병원에 의존한다고 지적했다. OECD는 이날 '한국 의료의 질 검토보고서(Health Care Quality Review : Korea)'를 발간하고 한국은 보건의료비지출 증가율(연 8%)이 OECD 평균증가율(연 3.6%)의 2배에 달하고, 그중 병원비 지출이 절반이상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급속한 고... 정부, 의료기기·치료재료까지 불법 리베이트 수사 정부가 보건의료분야 불법 리베이트 수사를 의약품에서 의료기기·치료재료 등까지 범위를 확대한다. 보건복지부는 24일 의약품 불법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관계부처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회의에는 복지부, 법무부, 경찰청, 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청 담당 검사와 과장 등이 참석, 리베이트 대책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 합동 회의 결과, ... 0~2세 보육료 지원신청 20만명 넘어 오는 3월부터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0~2세 영유아에 대한 보육료가 지원됨에 따라 해당 연령층의 보육료 지원 신청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일부터 보육료지원 신청 현황을 집계·분석한 결과 0~2세 아동의 보육료지원 신청인원이 20만3000명으로 전체 영유아(0~5세) 신청인원(28만3000명)의 72%를 차지한다고 22일 밝혔다. 복지부는 보육료 신청... 3·4세 보육료 지원..4인가구 소득 524만원 이하 오는 3월 3·4세 아동에 대한 보육료를 지원받으려면 4인 가구 기준으로 소득인정액이 524만원보다 적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22일 3월부터 적용되는 3·4세(2007년·2008년 출생) 아동 보육료 지원 대상의 소득인정액 기준을 ▲3인 이내 가구 454만원 ▲4인가구 524만원 ▲5인가구 586만원 ▲6인가구 642만원이라고 발표했다. 7인 이상 가구 경우, 6인 가구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