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감사선임 위반시 엄중 조치 A주식회사는 직전사업연도말 자산총액이 100억원에 미달했지만 자산과 부채가 각각 70억원 이상이어서 외부감사대상임에도 외부감사인을 선임하지 않아 검찰에 고발됐다. 금융감독원은 6일 기업들의 감사선임 시즌이 도래하면서 관련법규를 위반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외부감사인 선임 주요 체크포인트’를 안내했다. 현재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에서는 회... 금감원 "나 떨고 있니?"..감사원, 저축銀·여신감독국 '해부' 금융감독원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감사원이 금감원에 대한 종합 감사 후 특정 부서에 대해 추가로 세부 감사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특히 감사원이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됐던 저축은행 및 카드 담당 부서를 집중 '해부'한 것으로 드러나 금감원의 긴장감은 고조돼 있다. 5일 금융감독원 및 감사원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로 예정됐던 금감원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28일까지 연장된 ... '청개구리' 씨티카드?..로그인 없이 현금서비스 신청 가능 최근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현금서비스, 카드론 절차를 대폭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씨티은행은 오히려 현금서비스 신청 절차를 간소화 하고 있어 보이스피싱에 '구멍'이 뚫린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재 씨티은행 홈페이지에서는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현금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이는 고객들에게 손쉽게 빚을 내게 하는 것일뿐 아니라 금... 소비자와 가장 분쟁 잦은 저축은행은? 저축은행 업계 1위인 솔로몬저축은행이 소비자와의 금융분쟁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금융감독원 및 업계의 2011년 저축은행 분쟁조정 신청 현황자료에 따르면 솔로몬저축은행의 분쟁조정 신청건수가 45건을 기록, 업계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소비자가 분쟁조정을 신청한 저축은행들의 평균 2배 이상 많은 수준이다. 자산이 2위권에 비해 2배 이... 긴장감 상실한 금감원…“농협 전산장애 조작실수일 뿐” 농협에서 잇따라 전산사고가 발생하면서 고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음에도, 금융당국은 이를 '단순 조작실수'로만 판단하는 등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어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농협은 지난 23일 오전 2시부터 7시까지 5시간 동안 타행 공인인증서를 이용한 인터넷뱅킹 접속이 안되 일부 거래가 중단됐다. 지난해 4월 북한소행으로 알려진 창구업무 및 현금자동입출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