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전산장애 '문제아' 농협 때문에 깊은 고민 계속 되는 전산장애로 불안감을 키워온 농협의 전산관리 감독을 놓고 금융당국이 깊은 고민에 빠졌다. 농림수산식품부 관할이던 농협이 금융지주사로 재탄생하면서 금융당국이 직접 관리감독을 할 수 있게 됐지만 전산운영은 개정 농협법에 가로 막혀 여전히 손을 델 수 없기 때문이다. 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농협지주사는 개정 농협법에 따라 앞으로 최대 5년간 전산망 관... 금감원, 외부감사인 선임절차 위반 '엄중처벌' 금융당국이 기업 외부감사인 선임절차 위반을 예방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외부 감사대상의 90% 이상인 12월 결산법인의 외부감사인 선임시기(3~4월)가 도래해 관련법규에 대한 민원이 폭주함에 따른 조치다. 6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단순 실수, 이해부족 등에 의한 외부감사인 선임절차 위반을 예방하고, 간편한 전자보고 이용방법 등을 장려하기 위해 '외부감사인 선임 ... 대출 시 조건 유리한 금융회사 고를 수 있다 앞으로 한국이지론을 통해 대출을 신청하면 대출조건이 가장 유리한 금융회사를 선택해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6일 서민들의 금융비용부담 완화와 건전한 대출중개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한국이지론을 활성화시켜 공적 대출중개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금감원은 금융회사 개인신용평가시스템(Credit Scoring System)을 한국이지론 대출중개... (기자의눈)안일한 금감원..금융회사가 말 들을리 없다 참으로 안일한 금융당국의 모습 그 자체였다. 금융감독원은 1년 넘게 '마그네틱 카드 사용 제한' 정책을 준비해 왔지만 불과 시행 수 시간 만에 시행을 연기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졌다. 당초 금감원은 IC카드 시범운영이라는 명목으로 지난 2일부터 은행 업무 시간동안 마그네틱 카드의 현금입출금과 계좌이체 거래를 제한키로 했다. 문제는 갑자기 카드 업무를 볼 수 ... 금감원, 마그네틱카드 사용 5월까지 유예키로 지난 2일부터 은행 ATM(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마그네틱 카드로 현금인출을 할 수 없게 되면서 고객들의 불만이 폭주하자 금융감독원이 부랴부랴 보완대책을 마련했다. 금감원은 시범운영 기간(3월2일~8월31일) 중 IC카드전환 신청이 집중되면서 고객 불편사항이 발생해 단계적으로 전환을 유도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금감원은 우선 이달 5일부터 5월31일까지를 자발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