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관근무평정 바뀔까..8일 법원장들 모여 논의 전국 법원장들이 법관들의 근무평정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일 것으로 예정된 가운데 어느 수위까지 의견이 모아질 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일 대법원에 따르면, 전국 각급 법원장 28명은 오는 8, 9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경북 문경리조트에서 간담회를 열고 사법부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법원발전계획과 법관근무평정 개선방안, 하급심 강... '숨만 쉬고' 12년 모으면 서울서 내집 마련 서울에서 내집 마련을 하려면 12년동안 월급을 꼬박 모아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나마 전국 2인 이상 가구당 월평균 소득인 388만3351원을 '숨만 쉬고' 모았을 때 이렇다는 얘기다. 지난 2009년의 14년2개월에 비하면 2년2개월이 단축됐지만 여전히 내집 마련을 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길다. 7일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통계청의 전국 가구당 월... 서기호 전 판사, "김재호 판사 먼저 조사해야" 서기호 전 판사가 '네티즌 기소청탁 의혹'과 관련, 박은정 검사에 대한 추가 조사 전 김재호 판사를 먼저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 전 판사는 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경찰이 박 검사에 대한 서면 진술서를 받고도 추가조사를 해야 한다고 하는 것은 정말 순서가 잘못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미 (박 검사의)진술서에 나와 있는 내용만으로도 ... 김재호 판사, 신영철 대법관 '버티기' 따라하나? '나경원 전 새누리당 의원 남편의 기소청탁' 의혹과 관련, 경찰이 청탁을 받았다고 공개한 것으로 알려진 박은정 검사(40·여·사법연수원 29기)를 조사하기로 방침을 정하면서, 나 전 의원의 남편 김재호 판사(49·21기)가 입을 열지 세간의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경찰의 이번 수사 결정은 지금까지 침묵으로 일관해 온 김 판사에게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박 검... 삼성家 상속소송, 김앤장이 배제되는 이유는?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이 형제와의 상속분쟁과 관련, 본격적인 법정 싸움이 곧 시작될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 12일 맏형 이맹희씨가 차명주식에 대한 상속분을 돌려달라며 소송을 냈을 때만 해도 삼성그룹 안팎에선 '합의 후 소 취하'라는 시나리오가 힘을 얻고 있었다. 가문 내의 문제라는 내밀성과 세간의 이목이 부담스러웠기 때문이다. 그러나 맹희씨가 적극적인 소송의지를 밝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