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새노조 "금융위에 빼앗긴 감독 권한 되찾아야"..3보1배 금융감독원의 새 노조가 금융감독체계 개편을 촉구하는 3보1배에 돌입했다. 노조는 권혁세 금감원장에게 감독체계 개편에 대한 조속한 입장 정리를 요구하며, 경영진이 방향을 잡지 못할 경우 직원투표에 나서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8일 금융감독원 제7대 노동조합에 따르면 추효현 노조위원장은 지난 5일부터 무려 5개월의 일정으로 3보1배를 시작했다. 추 노조위원장은 "현... 금감원, 전산장애 '문제아' 농협 때문에 깊은 고민 계속 되는 전산장애로 불안감을 키워온 농협의 전산관리 감독을 놓고 금융당국이 깊은 고민에 빠졌다. 농림수산식품부 관할이던 농협이 금융지주사로 재탄생하면서 금융당국이 직접 관리감독을 할 수 있게 됐지만 전산운영은 개정 농협법에 가로 막혀 여전히 손을 델 수 없기 때문이다. 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농협지주사는 개정 농협법에 따라 앞으로 최대 5년간 전산망 관... 금감원, 외부감사인 선임절차 위반 '엄중처벌' 금융당국이 기업 외부감사인 선임절차 위반을 예방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외부 감사대상의 90% 이상인 12월 결산법인의 외부감사인 선임시기(3~4월)가 도래해 관련법규에 대한 민원이 폭주함에 따른 조치다. 6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단순 실수, 이해부족 등에 의한 외부감사인 선임절차 위반을 예방하고, 간편한 전자보고 이용방법 등을 장려하기 위해 '외부감사인 선임 ... 대출 시 조건 유리한 금융회사 고를 수 있다 앞으로 한국이지론을 통해 대출을 신청하면 대출조건이 가장 유리한 금융회사를 선택해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6일 서민들의 금융비용부담 완화와 건전한 대출중개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한국이지론을 활성화시켜 공적 대출중개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금감원은 금융회사 개인신용평가시스템(Credit Scoring System)을 한국이지론 대출중개... (기자의눈)안일한 금감원..금융회사가 말 들을리 없다 참으로 안일한 금융당국의 모습 그 자체였다. 금융감독원은 1년 넘게 '마그네틱 카드 사용 제한' 정책을 준비해 왔지만 불과 시행 수 시간 만에 시행을 연기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졌다. 당초 금감원은 IC카드 시범운영이라는 명목으로 지난 2일부터 은행 업무 시간동안 마그네틱 카드의 현금입출금과 계좌이체 거래를 제한키로 했다. 문제는 갑자기 카드 업무를 볼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