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철수연구소· 바른손'등..테마주 주가조작 7명 적발(상보) 1000억대 자산가들이 안철수연구소(053800), 보령메디앙스(014100), 바른손(018700), EG(037370), 솔고바이오(043100) 등 정치인 테마주로 꼽히는 종목을 주가조작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말부터 급등세를 보인 이들 정치인 테마주에 대해 금융당국이 '테마주 단속반' 설치 등 대응방안을 발표한 후 관련 혐의를 적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금융위원회는 9일 임시증권선... 권혁세 "외국계 금융기관 특수성 고려해 감독할 것" 금융감독원은 9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외국계 금융회사 대상 연례 업무설명회인 'FSS SPEAKS 2012'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권혁세 원장 및 임직원이 올해 국내 금융·경제 상황, 금융감독원의 감독·검사 방향을 직접 설명하고 외국사의 어려움이나 건의사항을 듣고 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총 320여명의 외국계금융기... 금감원 새노조 "금융위에 빼앗긴 감독 권한 되찾아야"..3보1배 금융감독원의 새 노조가 금융감독체계 개편을 촉구하는 3보1배에 돌입했다. 노조는 권혁세 금감원장에게 감독체계 개편에 대한 조속한 입장 정리를 요구하며, 경영진이 방향을 잡지 못할 경우 직원투표에 나서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8일 금융감독원 제7대 노동조합에 따르면 추효현 노조위원장은 지난 5일부터 무려 5개월의 일정으로 3보1배를 시작했다. 추 노조위원장은 "현... 금감원, 전산장애 '문제아' 농협 때문에 깊은 고민 계속 되는 전산장애로 불안감을 키워온 농협의 전산관리 감독을 놓고 금융당국이 깊은 고민에 빠졌다. 농림수산식품부 관할이던 농협이 금융지주사로 재탄생하면서 금융당국이 직접 관리감독을 할 수 있게 됐지만 전산운영은 개정 농협법에 가로 막혀 여전히 손을 델 수 없기 때문이다. 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농협지주사는 개정 농협법에 따라 앞으로 최대 5년간 전산망 관... 금감원, 외부감사인 선임절차 위반 '엄중처벌' 금융당국이 기업 외부감사인 선임절차 위반을 예방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외부 감사대상의 90% 이상인 12월 결산법인의 외부감사인 선임시기(3~4월)가 도래해 관련법규에 대한 민원이 폭주함에 따른 조치다. 6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단순 실수, 이해부족 등에 의한 외부감사인 선임절차 위반을 예방하고, 간편한 전자보고 이용방법 등을 장려하기 위해 '외부감사인 선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