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명숙 "이정희, 야권연대 책임 다해달라"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9일 "야권연대는 국민의 명령이고 총선 승리의 지름길"이라며 통합진보당의 입장을 정리해 협상에 임해달라고 촉구했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에서 "국민들이 행복한 시대로 이끄는 책임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정까지 기다렸지만 협상이 이뤄지지 못했다"며 "국민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스럽다"고 했다. 한 대표는 "총... 유시민 "'해적기지' 발언 적절치 못한 표현"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9일 KBS1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고대녀' 김지윤씨의 '해적' 발언에 대해 "적절치 못한 표현"이라고 지적했다. 유대표는 "젊은 정치를 해보고자 하는 젊은이들 중에, 군대라는 존재 자체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보는, 아주 확고한 반전 평화주의 이런 것을 표방하는 사람들도 있다"며 "그런 입장에서 보면 ... 국회출입기자 84% “임종석, 공천 반납해야” 국회를 출입하는 정치부 기자 84%가 임종석 민주통합당 사무총장이 공천을 반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뉴스토마토가 7일과 8일 양일에 걸쳐 국회 출입 취재기자 12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4.3%에 해당하는 107명이 임 총장의 공천 반납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그렇지 않다”는 응답은 11.8%(15명)에 그쳤다. “잘 모르겠다”... 한명숙-이정희, "희망의 결실 만들겠다"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와 통합진보당 이정희 공동대표가 6일 야권연대를 위한 회동을 열었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목말라 기다리는 국민의 마음을 헤아려 성의를 다하고 진정성을 다해 협상에 임해서 좋은 결실을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야권연대는 포기할 수 없는 과제"라며 "2012년 총선승리를 비롯해서 정권교체, 그 다음에 올 민주진보 정부의 굳건한 ...  야권연대, 女心에 달렸다 야권연대 성사 여부가 두 여장부의 결단으로 옮겨갔다. 한명숙 민주통합당,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는 6일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최종 담판을 짓는다. 지난달 24일 협상 결렬 선언 이후 열흘 만이다. 실무진 간 협상은 시작부터 한계가 뚜렷했다. 권한의 한계와 결단의 부재 때문이었다. 야권연대는 필히 자기희생을 전제로 하며, 희생에 대한 반발을 누를 힘은 대표의 결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