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하이마트' 수사, 유진그룹에 이어 다음은 어디? 하이마트(071840) 회장 일가의 역외탈세 비리를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경 검사장)가 하이마트의 계열사를 비롯해 하이마트와 관련된 기업들 전반에 걸쳐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경 검사장)는 하이마트 선종구 회장(65) 일가의 1000억원대 자금 국외유출 수사와 관련해 유진그룹 유경선(57) 회장을 지난 4일과 5일 두 차례 참고인 신분으로 불... 경찰, 김재호 판사 15일 출석 요구 경찰이 '네티즌 기소청탁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재호 판사를 피고소인 신분으로 이달 15일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경찰은 김 판사로부터 기소청탁을 받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진 박은정 검사와 박 검사의 후임으로 관련 사건을 맡아 해당 네티즌을 기소한 최영운 검사에게 질의서를 보냈으며, 최 검사에게는 이달 13일까지 질의서를 제출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 ELW 항소심 3월말 첫 공판 ELW(주식워런트증권) 부당거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12개 증권사들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이 이달 말에 열린다. 검찰은 '일반투자자와 스캘퍼(초단타매매자) 간의 이익 상관관계 분석'을 보충한 내용과 이를 토대로 한 전문가의 분석보고서를 항소심 재판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검찰은 '스캘퍼의 거래가 일반투자자의 손실에 영향을 준다'며 1심 재판부의 선고... 전국 법원장 한자리 모여.."사법발전계획 논의" 전국 법원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향후 사법부의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대법원은 지난 8일 경북 문경 'STX리조트'에서 전국 법원장 간담회를 개최해 양승태 대법원장 취임 이후 6년간 추진할 사법발전계획과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전국 법원장들은 국민을 위한 합리적인 사법제도 구현하기 위해각종 재판제도를 혁신해 나가자는 원칙을 세웠다. ... 법원, 60년만에 이혼가정 양육비 기준 공개키로 법원이 60년만에 양육비 산정기준을 공식적으로 제정, 공개하기로 했다. 서울가정법원(법원장 김용헌)은 국민과의 소통과 법원의 신뢰증진을 위해 공식적인 양육비 산정기준을 제정, 다음 달 말쯤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이혼가정의 양육비를 산정할 때 사안마다 다르게 평가돼 일관성이 없다는 비판을 반영한 것이다. 가정법원은 지난 2007년 양육비 연구모임을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