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당, "방송사 낙하산 임명 원천봉쇄" 민주통합당은 정치적 중립성이 결여된 인사들의 언론사 사장과 임원 임명을 원천봉쇄키로 했다. 또 '사장추천위원회' 제도를 도입해 사장에 대한 대통령의 자의적 임면권 행사를 규제할 방침이다. 민주당은 1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7대 미디어공약'을 발표했다. 민주당은 또 방송통신위원회 주도의 공영방송 이사 선임제도를 전면 개정해 이사추천기관과 이사의 수, 의결정... 박정 예비후보, 파주을 민주당 용퇴지역 결정에 반발 민주통합당 박정 예비후보는 11일 야권연대 합의로 파주을 지역구가 민주당 용퇴지역으로 선정된 것과 관련, "새누리당 후보에게 밥상을 차려준 꼴"이라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억울한 시민이 신문고를 울리는 심정으로 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야권연대 합의를 둘러싼 잡음과 반발이 끊이지 않지만, 16개 민주당 무공천지역 중 파주을... 대전 유성, 정당 맞바꾼 이상민·송석찬 대결 관심 자유선진당이 10일 2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송석찬 전 의원(60·16대 의원)을 공천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번 4.11총선에서는 당을 맞바꾼 이상민 의원(53·17,18대 의원)이 새누리당의 진동규(53·전 유성구청장) 후보와 함께 불꽃튀는 3파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최근까지 송 전의원과 이 의원은 소속 정당이 서로 정반대였다. 송 전의원은 민주당 소속이었고, 이 의...  민주통합당·통합진보당, win-win했다 "진통 끝에 옥동자를 낳았다." 10일 새벽 극적으로 타결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협상 결과에 대한 총평이다. 한명숙-이정희 대표가 내놓은 협상결과는 총선에서는 처음으로 전국 단위에서 연대를 일궈냈다는 점에서 한국 정치사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양보-타협-경쟁 적절히 혼합한 '지역별 맞춤형 단일화' 자체 경쟁력이 떨어지는 지역에서는 용퇴라는 양보를, 열세... 민주통합당-통합진보당 '결투', 관심지역은? 10일 새벽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와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극적으로 야권연대에 합의함에 따라 향후 경선이 펼쳐질 76곳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도 통합진보당의 이정희(관악을), 심상정(고양덕양갑), 노회찬(서울노원병), 천호선(은평을), 이백만(도봉갑), 이종웅(성남분당을) 등 흥미진진한 전투가 곳곳에서 벌어지기 때문에 4.11 총선을 앞두고 야권 바람을 일으키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