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당, 15% 여성 의무공천 이행해야" 민주통합당 여성정치참여확대위원회는 11일 지역구 15% 여성공천을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며 당 지도부에 촉구했다. 남윤인순 위원장과 유승희 전 의원 등 위원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정치개혁과제의 하나로 도입한 '지역구 15% 여성의무추천제'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지금까지 당이 공천을 확정한 지역은 모두 169개 지역으로 이 중 여성은 20명... 강철규 공심위원장, "객관성·공정성 지켰다" 민주통합당 강철규 공천심사위원장은 11일 "공심위의 생명인 객관성과 공정성을 지켰다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강 위원장은 이날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그럼에도 미진한 문제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공심위원장인 저의 책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공심위 공천에 대해 비판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공천과정이 어찌됐든 국민의 기대에 부흥하지 못한 ... 민주당, "방송사 낙하산 임명 원천봉쇄" 민주통합당은 정치적 중립성이 결여된 인사들의 언론사 사장과 임원 임명을 원천봉쇄키로 했다. 또 '사장추천위원회' 제도를 도입해 사장에 대한 대통령의 자의적 임면권 행사를 규제할 방침이다. 민주당은 1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7대 미디어공약'을 발표했다. 민주당은 또 방송통신위원회 주도의 공영방송 이사 선임제도를 전면 개정해 이사추천기관과 이사의 수, 의결정... 박정 예비후보, 파주을 민주당 용퇴지역 결정에 반발 민주통합당 박정 예비후보는 11일 야권연대 합의로 파주을 지역구가 민주당 용퇴지역으로 선정된 것과 관련, "새누리당 후보에게 밥상을 차려준 꼴"이라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억울한 시민이 신문고를 울리는 심정으로 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야권연대 합의를 둘러싼 잡음과 반발이 끊이지 않지만, 16개 민주당 무공천지역 중 파주을... 대전 유성, 정당 맞바꾼 이상민·송석찬 대결 관심 자유선진당이 10일 2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송석찬 전 의원(60·16대 의원)을 공천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번 4.11총선에서는 당을 맞바꾼 이상민 의원(53·17,18대 의원)이 새누리당의 진동규(53·전 유성구청장) 후보와 함께 불꽃튀는 3파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최근까지 송 전의원과 이 의원은 소속 정당이 서로 정반대였다. 송 전의원은 민주당 소속이었고, 이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