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재완 "총선 앞두고 개인서비스 요금 편법인상 철저 대응"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오는 4월 예정된 총선을 빌미로 개인서비스 요금의 편법인상 등 물가 불안 요인에 철저히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개인서비스 요금은 가계 지출에서 32%를 차지해 서민 체감 물가 안정을 위해 매우 중요한 품목이다"라며 이같이 말 했다. 통계청 분석에 따르면 외식 물가는 500원·1000원 단위로 계... 내달부터 개미들의 국고채 시장 진입 수월해진다 내달부터 개미 투자자들의 국고채 시장 진입이 수월해진다. 국고채 입찰 참여(응찰) 단위가 100만원에서 10만원으로 하향 조정되기 때문이다. 아울러 국고채 중 개인의 응찰이 불가능했던 물가연동국고채 입찰도 개방된다. . 기획재정부는 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고채발행 및 전문딜러 운영에 관한 규정'을 이달 중 개정한다고 밝혔다. 국고채 중 명목채는 그 동안 주요 은행·... (기자의눈)'말'뿐인 박재완식 '소통'..공감 실패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의도는 신선했으나 내용은 고리타분했다. 지난 7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들과 쌍방향 소통에 나섰다. 이는 정부부처에서 처음 이뤄지는 시도로 관심을 갖기에 충분했다. 국민들과 의견을 주고 받겠다는 의도는 좋았지만, 절반의 성공에 그쳤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시간 방송이 잡음이 심하고 갑자기 방송이 끊기는 등 기술적... 박재완 "최저임금, 업종·지역별 차등화 바람직"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최저임금을 일괄적으로 올리기보다 업종과 지역별로 차등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 친구들과의 간담회에서 "최근 10년간 우리나라는 매년 최저임금을 9% 가량 인상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물가는 3% 남짓 인상에 그친 반면 일반 근로자 급여는 6% 가까이 인상했으며, 일반 근로자 급여보다 최저임금이 빠르... KDI "경기 둔화 완만..물가 상승세 안정" 최근 우리 경제는 경기 둔화 추세가 다소 완만해진 가운데 물가 상승세가 점차 안정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7일 발간한 'KDI 경제동향' 3월호에서 이 같이 진단했다. 이는 전날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3월호)'에서 드러낸 시각과 크게 다르지 않은 내용이다. 그러나 KDI는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해 세계경제가 불확실성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