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탈당? “불감청고소원” 여야의 공천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듦과 동시에 과정에서 점철된 내홍은 분열로 비화, 친정을 괴롭히는 요인으로 자리 잡았다. 표면적으로는 새누리당의 분열 양상이 짙다. 낙천한 친이계 의원들은 탈당의 후속조치로 독자 출마, 무소속 연대 결성, 국민생각 입당, 신당 창당 등의 선택지를 놓고 집단 구상에 들어갔다. 문제는 파괴력에 화룡정점을 찍을 대선주자의 부재에 있다. ... 한명숙 "이번 총선은 국민의 상식을 시험하는 선거"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12일 "'이대로는 안된다, 바꿔야 한다'는 국민의 요구를 받들어 이제 변화와 희망을 만들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마침내 사상최초의 전국적 야권연대라는 결실을 거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살점을 도려내는 고통과 아픔을 감내하며 국민이 이기게 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 민주, 임종석 성동을 전략지역 선정 민주통합당은 12일 서울 성동(을) 지역구를 전략지역으로 선정했다. 성동(을)은 임종석 사무총장의 지역구로, 그는 지난 9일 사무총장직과 총선후보직 사퇴를 전격 선언했다. 한명숙 대표는 임 총장의 후보직 사퇴는 받아들이되 사무총장직 사의는 즉각 반려했다. 민주당은 또 이날 서울 노원(병)과 인천 남동(을)에 각각 이동섭 후보와 윤관석 후보를 전략 공천했다. 이와 함께 야권연... 민주, 청년 비례대표 4명 발표..최고위원에 김광진 민주통합당은 11일 청년 비례대표 최종진출자 4명을 발표했다. 민주당은 이날 영등포 당사에서 청년비례대표 선출 결과를 발표했다. 20대 남자 비례대표에는 안상현 씨(29·전 티켓몬스터 전략기획실장), 20대 여자 비례대표에는 정은혜 씨(29·대학원생), 30대 남자 비례대표에 김광진 씨(31·순천 YMCA재정이사), 30대 여자 비례대표에는 장하나 씨(35·민주당 제주도당 대외... "민주당, 15% 여성 의무공천 이행해야" 민주통합당 여성정치참여확대위원회는 11일 지역구 15% 여성공천을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며 당 지도부에 촉구했다. 남윤인순 위원장과 유승희 전 의원 등 위원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정치개혁과제의 하나로 도입한 '지역구 15% 여성의무추천제'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지금까지 당이 공천을 확정한 지역은 모두 169개 지역으로 이 중 여성은 2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