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시민 "사퇴하는 민주당·통합진보당 후보들에게 미안"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12일 오전 대표단 회의에서 "야권연대를 위해 사퇴하는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예비후보들에게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야권연대 합의에 따라서 민주당 쪽에서는 약 10명 정도가, 우리 통합진보당 쪽에서는 약 60명 정도가 예비후보가 사퇴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의 뜻을 받들기 위한 일입니다만, 사퇴... 유시민, '보라색 염색' 공약 화제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보라색 염색' 공약으로 온라인에서 화제다. 유 대표는 11일 19대 총선에서 통합진보당이 획득한 의석수 만큼 당 상징색인 보라색으로 염색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 대표의 팬클럽인 '시민광장'의 공식트위터(@siminagora)는 11일 "약속합니다. 유 대표의 보라색 머리 보고 싶지 않으신가요?"라는 글과 함께 유 대표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 대표는 "... 민주, 청년 비례대표 4명 발표..최고위원에 김광진 민주통합당은 11일 청년 비례대표 최종진출자 4명을 발표했다. 민주당은 이날 영등포 당사에서 청년비례대표 선출 결과를 발표했다. 20대 남자 비례대표에는 안상현 씨(29·전 티켓몬스터 전략기획실장), 20대 여자 비례대표에는 정은혜 씨(29·대학원생), 30대 남자 비례대표에 김광진 씨(31·순천 YMCA재정이사), 30대 여자 비례대표에는 장하나 씨(35·민주당 제주도당 대외... '고발왕' 강용석, 설 자리 없어지나? 4.11 총선에서 야권이 승리하면 '고발왕' 강용석 의원 같은 사람이 설 자리가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 명예훼손죄와 모욕죄가 없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통합진보당이 11일 명예훼손죄와 모욕죄를 폐지하는 내용 등을 포함해 정의로운 사회실현을 위한 사법인권공약을 발표했다. 심상정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개재판의 녹음 의무화와 국민참여재판 확...  민주통합당·통합진보당, win-win했다 "진통 끝에 옥동자를 낳았다." 10일 새벽 극적으로 타결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협상 결과에 대한 총평이다. 한명숙-이정희 대표가 내놓은 협상결과는 총선에서는 처음으로 전국 단위에서 연대를 일궈냈다는 점에서 한국 정치사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양보-타협-경쟁 적절히 혼합한 '지역별 맞춤형 단일화' 자체 경쟁력이 떨어지는 지역에서는 용퇴라는 양보를, 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