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미 FTA 발효 기대..관련株 '강세' 세계 최대 경제 대국인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공식 발효를 앞두고 수혜주들이 들썩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22분 현재 현대모비스(012330)는 2.71% 오른 28만4000원을 기록 중이다. 만도(060980), 현대위아(011210), 신창전기(012860), 유니크(011320) 등 자동차부품주들이 동반 상승하고 있고,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등 완성차 종목들도 1~2%대 강세다. 수입육 쇠... 유가, 세계 경기둔화 우려에 '하락' 국제 유가가 세계 경기 둔화 우려로 원유수요가 감소할 것이란 우려에 하락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원유(WTI) 4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06달러(0.99%) 떨어진 배럴당 106.3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64센트(0.51%) 내린 배럴당 125.34를 기록했다. 중국의 무역수지 적자가 22년만에 최대치... 한진해운, 에버그린과 유럽 제휴 서비스 개시 지난해 12월 발표된 CKYH와 에버그린간의 구주노선 서비스 제휴가 4월부터 개시된다. 12일 한진해운(117930)에 따르면, CKYH와 에버그린은 운송기간 단축과 최대규모의 서비스 구간 제공을 위해 아시아-유럽 노선에 주 8항차, 아시아-지중해 노선에 4항차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크로아티아 리예카, 슬로베니아 코퍼,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등 아드리아 지역과 터키... 박재완 "한-EU FTA 성공으로 자유무역 중요성 증명해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의 성공적 정착을 통해 자유무역의 중요성을 증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재완 재정부 장관은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주한 EU 대표부 대사 및 각 회원국 대사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글로벌 위기 상황에서도 지난해 FTA 관세혜택 품목의 수출·수입이 급증했다"며 "그는 "한-EU ... 박재완 "외환시장 저해하는 구조적 요인 존재" 박재완 장관은 12일 "외환보유고의 증대에도 기간과 통화의 불일치 문제 등 금융·외환 시장안정을 저해하는 구조적 요인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니어재단 국제포럼' 축사에서 이 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지난 15년간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협정(CMIM)과 아시아 채권시장 이니셔티브(ABMI), 아시아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