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나꼼수' 김용민 "검찰조사 정중히 받고 왔다" 나경원 전 새누리당 의원 측으로부터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된 인터넷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나꼼수)' 패널인 시사평론가 김용민(38)씨가 13일 검찰에 출두해 2시간 가량의 조사를 받았다. 김씨는 조사 후 트위터에 "검찰 조사 받고 나왔습니다"라며 "10년 전, 노조 간부로 사장과 싸우다가 조사받을 때에는 거의 잡범 대접 받았는데, 오늘은 정중했습니다. 여러분 성원 덕입니... 나경원 이어 신은경까지..막 내린 중구 여성천하 신은경 전 KBS 앵커가 12일 새누리당 공천 신청을 철회했다. 8일 나경원 전 의원 공천 철회에 이은 것으로, 이로써 서울 중구에 공천을 신청한 새누리당 예비후보 전원이 쓸쓸히 퇴장했다. 신 전 앵커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다른 후보가 중구 공천자로 결정됐다는 보도가 기정사실로 굳어진 상황에서 더는 공천 심사 대상으로 남는 게 개인과 중구 구민의 명예와 자존심에 손... 김재호 판사 '기소청탁 진실게임' 15일 밝혀질까? 경찰이 이른바 '네티즌 기소청탁 의혹'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재호 판사를 15일자로 소환한 가운데 김 판사의 출석을 기점으로 이번 사안이 새로운 국면을 맞을 전망이다. 현재 이 사안은 김 판사로부터 기소청탁을 받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진 박은정 검사와 박 검사로부터 사건을 이어 받은 최영운 검사, 김재호 판사의 진술이 엇갈리면서 경찰이 조사에 애를 먹고 있는 상태다. 박 ... 경찰, 김재호 판사 15일 출석 요구 경찰이 '네티즌 기소청탁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재호 판사를 피고소인 신분으로 이달 15일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경찰은 김 판사로부터 기소청탁을 받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진 박은정 검사와 박 검사의 후임으로 관련 사건을 맡아 해당 네티즌을 기소한 최영운 검사에게 질의서를 보냈으며, 최 검사에게는 이달 13일까지 질의서를 제출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 '기소청탁 의혹' 김재호 판사, 13일 직후 소환 경찰이 '네티즌 기소청탁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재호 판사를 피고소인 신분으로 이달 13일 직후 소환할 방침임을 밝히면서, 김 판사의 경찰 출두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건을 조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9일 "서면으로 가능한 조사는 서면으로 하겠지만 김 판사의 경우에는 신분이 피고소인이고 증거들이 있다"며 "지금쯤 불러야 될 단계"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박... 나경원 총선 불출마.."당을 위해 떠나겠다" 나경원 새누리당 전 의원이 8일 4.11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나 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온갖 거짓 음해와 선동이 난무하면서 당이 공천을 두고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당에 부담을 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나 의원은 "이유야 어떻든 논란을 스스로 해결하기 못한 것은 제가 부족하기 때문"이라며 "백의종군 하겠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18대 총선 서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