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권혁세 "제2금융권 이달 중 현장 점검하겠다" 금융감독원이 제2금융권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설 전망이다. 권혁세 원장은 9일 "지난 1년간 실시한 서민금융지원제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3월 중 제2금융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권 원장은 이날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외국계 금융회사 대상 연례 업무설명회 FSS SPEAKS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권 ... 대출 시 조건 유리한 금융회사 고를 수 있다 앞으로 한국이지론을 통해 대출을 신청하면 대출조건이 가장 유리한 금융회사를 선택해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6일 서민들의 금융비용부담 완화와 건전한 대출중개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한국이지론을 활성화시켜 공적 대출중개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금감원은 금융회사 개인신용평가시스템(Credit Scoring System)을 한국이지론 대출중개... 합수단, 이상득 '프라임저축銀 로비의혹' 수사 착수 프라임 저축은행측이 퇴출을 막기 위해 거액의 자금을 들여 이상득 새누리당 의원(77)을 상대로 로비를 했다는 첩보를 입수한 검찰이 이 의원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다. 검찰 관계자는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이 이 의원의 저축은행 로비의혹을 조사하던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로부터 관련 수사기록을 넘겨받아 검토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 금감원 "나 떨고 있니?"..감사원, 저축銀·여신감독국 '해부' 금융감독원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감사원이 금감원에 대한 종합 감사 후 특정 부서에 대해 추가로 세부 감사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특히 감사원이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됐던 저축은행 및 카드 담당 부서를 집중 '해부'한 것으로 드러나 금감원의 긴장감은 고조돼 있다. 5일 금융감독원 및 감사원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로 예정됐던 금감원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28일까지 연장된 ... 저축銀 금품수수 이철규 전 청장 구속 유동천 제일저축은행 회장(72·구속기소)으로부터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철규 전 경기지방경찰청장(55)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박병삼 영장전담 판사는 지난달 29일 이 전 청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전 청장은 고향 선배이자 중고교 동문인 유 회장으로부터...